위의 글에서 말한 것 처럼
아무리 배우가 연기를 실감나게 하더라도
시청자(관객)은 진짜로 믿지 않는다.
사실은 배우도 진짜로 믿을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진짜로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배우들은 "진짜로 믿어야만 진실한 연기라 나온다고 생각할까?"
내가 진짜로 믿지 않기 때문에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이건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안심하고 연기를 하는 것이다.
배우들은 연기에서 믿는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연기의 본질을 파고 들 수 있습니다.
연기용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없이 훈련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지도를 들고 자기가 가야 할 곳을 가고 있는 거나 똑같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가 봤자 이미 잘못된 지도를 들고 있기에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된 지도를 들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