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호흡1의 글을 읽은 후,
연기와 호흡2의 글을 읽으셔야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참조) http://www.filmmakers.co.kr/class/21263877
물론 아래의 글이
100% 틀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연기의 모든 문장들이나 단어들을
일차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길 바랍니다.
2) 연습할때 편안한 누워서
복식호흡을 느껴보면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중략) ...호흡훈련을 하면 어깨가 경직이 돼서
편안한 상태로 복식호흡을 할 수가 없다...(중략)
...그래야 어깨에 힘을 빼면서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
배 안에 빈공간 없이 숨을 가득 채운다....
(중략)
...이 훈련을 하면 폐활량이 늘어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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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
편안하게 누워서
복식호흡을 느껴보면서 훈련하라고 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어야 합니다.
"왜 편안하게 누워서 해야 하지?"
배우는 누워서 연기하는게 아니라
거의 일어서서 100% 연기하는 데 왜 누워서 연습해야 하는거지?
차라리 불편하더라도
일어서서 하는게 더 낮지 않을까요?
어깨가 경직되이 돼서 편안하게 복식호흡을 할 수가 없다라는
의미가 무엇이지?
복식호흡 자체가 일상에서 하는 호흡이 아니라서
이미 불편한데 편안하게 할 수 가 없다는게 무슨 의미 일까?
배안에 빈공간 없이 호흡을 가득 채운다?
배로 절대 호흡이 들어가지 않는데...
호흡은 폐로 들어 갔다 나오는데
어떻게 배안에 호흡을 가득 채울 수 있지?
그럼 우리가 일상에서 호흡을 할때
빼를 빵빵하게 부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데..
왜 저런 훈련이 필요하지?
혹시 잘 못된 방법이 아닐까?
연기와 폐활량과 무슨관계가 있지?
폐활량은 무엇이지?
폐활량이 부족하면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인가?
그럼 아역배우들은 성인들 보다 폐활량이 적은데
어떻게 연기를 잘 하지?
연기에서 자연스러운 호흡이 무엇일까요?
일상의 호흡일까요?
아니면 다른 의미일까요?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호흡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연기할때 일상처럼 호흡을 하는게 아니니까
배우는 호흡훈련을 하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