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지망생들이 활동을 하려고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은 ‘단편영화’입니다.
단편이 처음 나가는 배우들에게는 좀 더 입문하기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배우지망생들이 착각 하는 것이 있습니다.
‘ 단편은 초보자가 하는 것이다. ’ 라는 마인드를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초보자‘도’ 단편을 하는 것이지,
초보자‘만’ 단편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수능을 생각해보세요.
고3도 보지만, 재수생도 보고,
연·고대생도 서울대 가려고 보고, 서울대생도 시험 삼아 보기도 합니다.
단편도 똑같습니다.
막 시작한 배우지망생에서부터, 현재 상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가 좀 더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할 수도 있고, 촬영을 쉬지 않고 싶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난 아직 초보니까 단편을 한번 해볼까?’ 라며, 안일하게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단편이어도 내 경쟁자는 나보다 훨씬 더 앞서간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하고,
제대로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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