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실 입단 전
학교를 졸업하고 호기롭게 서울에 올라왔지만, 아직 부족한 나의 실력과 자존감의 부족, 연극에서의 쪼(?)들이 있어서 무언가에 지원하는데 있어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배우고 나의 실력을 키우고 싶었으며, 이를 통해 나에 대해 더욱 알아가고 싶었다.
2. 기실 생활 기억나는 에피소드
초반에 만들어진 밝음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라는 코멘트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렇게 나를 알아가기 위한 여행을 기실 사람들과 갔었다. 밤에 출발해서 다음날 밤에 오는 여행.. 솔직히 이 여행을 통해 내가 달라질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같이 이야기를 하고 고민을 털어놓고 그러다보니 나에 숨겨놓은 감정부터 모든것을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3. 본인이 생각하는 기실이란?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나를 되돌아보는 곳...?
기실을 다니면서 내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감정이 어땠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되돌아 볼 수 있었다.
4. 기실 후배들에게 조언
교류를 많이 하라고 하고 싶다.
자신의 반 뿐만 아니라 다른반과도 교류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교류들이 나의 연기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5. 앞으로의 계획
일단 무조건 오디션!!!!!
아직도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부딪칠 시간이 되었다.
부족하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것은 배웠으니 이젠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배우기 위해 계속해서 오디션 지원할 예정이다.
<160명의 자립 배우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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