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코치입니다.
오늘은 인물을 분석할 때,
관점의 전환을 위한 사고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배우'는 인물의 '변호사'가 되어야 한다.
배우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상대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상대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타인에 대해 알고자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호기심', '궁금증'이 생겼을 때 벌어지는 일이죠.
그렇다면 내가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여러분은 정말로 궁금하신가요?
정말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사실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겁니다.
연기를 독학하다보면 더 그렇죠.
대본은 배우에게 어쩌면
배우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니까요.
이 인물에 대해 잘 알고싶은 욕망보다는
연기를 잘 하고 싶다라는 욕망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이죠. 배우는 사람이구요^^
그래서 우리가 대본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인물 대신 인물이 원하는 대로
배우가 대신 표현한다는 것이
변호사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변호를 위해 사건에 대해, 고객에 대해 분석하고
승소를 위해 분석한 내용들을 유리하게 재정립하죠.
동일하게 배우도
연기를 위해 상황, 사건, 인물에 대해 분석하고
표현을 위해 분석한 내용들을 본인이 유리하게, 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재정립하죠.
한 번 배우로서가 아닌,
인물의 변호사로서 대본을 분석해보세요.
유일무이한 인물의 편이 되어보세요.
오늘도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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