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밑에 좋은 글들 많이 읽었습니다.
저 만의 카테고리를 정리하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라.
저같이 걸음나를 때고 있는 분인나. 시작하려 하는 분들을 위해 서로가 느낀 실패에서 비롯한 경험들을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이 글을 시작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8년간 공부 했습니다. 최근들어 한글로 작업을 하여 맞춤법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 하지만 어림도 없다는거 절실히 깨닳고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겸허히 받아 들이 겠습니다.

두서 없이 적겠습니다. 후에 정리할 예정이니 조금만 인내 하셔서 봐주세요.


* 대부분의 여러분 들이나 저나 촬영 장소나 방법등에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생각 하고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 시간대
야간 야외 촬영 같은 경우에는 많은 조명이 필요 합니다. 실제로 드라마에서는 1대의 발전차를 촬영팀에 포함 시키고. 영화에서는 2대 이상을 포함 합니다. 즉 야외촬영은 발전차나, 혹은 어디선가 전력을 끓어 올수 있는 방법 또한 커다란 조명이 필요 합니다. 독립영화나 제가 하려는 인터넷 드라마 급 에서는 불가능한 방법 입니다. 가급적 이면 시나리오 쓸때 야간 장면을 없에야 합니다. 야외가 필요하면 낮촬영으로 돌려야 하고. 그것이 아닐 경우에는 실내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밤에 술취한 두 친구가 만나는 씬이 있다면 커다란 건물의 복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외 세벽대 촬영은 피곤도가 높으니 삼가해야 합니다.

- 특수효과
특수효과 전문 팀이 없는 이상. 특수효과가 들어가는 시나리오는 피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cg를 넣게 되더라도 무척이나 손이 많이 갑니다. 그렇다고 베가스나, 프리미어, 에프터 이펙트에서 기본적으로 주는 이펙트를 사용할 계획 이시라면 쓰지 않는 것을 권장 합니다. 이펙트만 놓고 봤을때 훌륭한게 많으나 정말 쓰고 보면 화면이랑 뜨기 다반사 입니다. 특수효과는 쓰지 않는 쪽으로 시나리오를 써야 합니다.

- 장소
예를 들어 촬영장소가 서울이면 서울 안에서 모든 장면을 촬영하게 시나리오를 구성 해야 합니다. 서울 외각으로 주인공이 기분 전환을 하로 가는 씬이 있어 굳이 다른 장소를 가야 한다면 그곳은 최대 가평이나. 바다라면 인천으로도 충분 합니다. 굳이 강원도나 부산등을 갈 필요 없습니다. 동선을 길게 잡아 버리면, 그만큼 촬영팀이 지치게 되고. 촬영시간 촬영비 등이 배가 됩니다. 또한 그렇게 고생 함으로서 시청자 들에게 주는 영향은 미미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독립영화 찍으시는 분들중에 전국을 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시간을 디테일에 투자하면 더 나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인물
현재 저도 8부작 드라마 케스팅을 진행중인데 등장인물이 14명 입니다. 아무래도 무보수 이다보니 캐스팅에 한계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미지를 많이 고려해서 섭외를 했었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수정 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괴리감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 와서는 이쪽이 맞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한계는 명확하고, 그 한계를 수정할수 없다면 저희가 수정할수 있는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연기력 위주로 뽑을려고 맘을 먹고 보니 정말 보석 같은 분들이 많이 보이 더 군요. 이렇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배역에 그 분들에 맞게 시나리오를 수정하니 아주 색다른 작품이 또 탄생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만족스럽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 드리는건 만족 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기자를 만나기는 생각보다 어려우니 시나리오를 수정해서 끌고 갈수있는 유연성을 가지는 것이 어떠냐는 생각 입니다.


약속이 있고 필력이 모자라 쓰려고 했던 부분의 서문 정도만 작성한 것 같습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약속하며, 짧은 글이나마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