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계속 해보는 것은 좋습니다.
편집시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비드나 파이털컷프로나 그런 종류를 주로 쓰고계시지만
현장편집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프리미어를 하시던, 베가스를 하시던 결국 도구의 차이일뿐
원리는 마찬가지 입니다.
뭐가 좋고 나쁘다는 것은 나중에 실제 일을 하실때 좋은 걸로 골라서 하시면 되구요
그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습작들을 만들어 보세요...

친구나 부모님 영상,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괜찮게 본 영화를 따라서 찍어 붙여보는 것도 좋구..
나라면 이런식을 할것 같아..하면서 다양하게 붙여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게 되는지를 하나씩 정리하시다보면
컷을 붙이거나 나누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방법을 익히시게 되겠죠...

아무 동영상은 가급적 피하시고...관객(시청대상)을 정해두고 만들어 보시길...~~~

(근데 전 편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예전에 수업때 실습과제때 하던 것들 중
도움된 것들이 기억이 나서 답글 달았습니다.
다른 고수님들의 얘기에 더 귀기울이시길...^ ^)

일반 윈도우상 편집은 프리미어, 베가스 두가지 양대 산맥 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입문했을 때는?^^
저는 베가스를 선택했는데, 프리미어도, 에프터 이펙트를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괜찮 더라고요.

에플 베이스는 파이널 컷 밖에 모릅니다. 프로와 익스프레스가 있는데. 기능차이는 크지는 않습니다. 프로가 비싸죠.
집에는 익스프레스가 학교있을때는 학교에 프로가 있었는데. 많은 효과나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한. 차이는 없습니다.

영화편집은 아직까지 편집기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을 안본지 꾀 되어서. 아직은 디지털로 불가능 할겁니다.

현재 canon - xlh a1으로 촬영후 편집하고 있는데. 지난달 구매한 컴퓨터가 간당간당 합니다.(좋은건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급의 화질을 아직 컴퓨터가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파이널컷 프로는 프리미어랑 매우 흡사합니다. 베가스는 인터페이스가 조금 다른데.
그냥 제가 느끼는 차이점이라면, 베가스는 자유도가 높은반면 기본적인 이펙트는 나쁜(못쓸정도로) 편이고.
프리미어는 자유도는 제한 되지만 비교적 이쁜 기본 이펙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베가스는 이팩트 주고 랜더링을 안걸지만 프리미어는 한번줄때 만다 걸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뭔가 효과를 줄시 베가스는 양이 많아지면 버벅대고. 프리미어는 비교적 괜찮은데. 양이 적을시에는 프리미어는
바꿀때 마다 랜더링 하느라 귀찮고 베가스는 그런건 없습니다.

즉 뭘써도 그리 차이점은 없고 에프터 이펙트까지 쓰면 프리미어로 편집해도 자유도는 상당합니다. 오히려 더 나을수도.

아무동영상이나 편집해도 괜찮은데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세요. 작은 UCC 경진대회를 목표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배울때 혼자 하려니 아무래도 목적이 없어 재미가 없더라구요.

물론 안하시는 것 보다 뭐라도 하는게 도움 됩니다.

허접한 설명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영화에서 편집 디지털로 한지 10년두 넘었네요..

디아이 가격때문에 네가커팅은 손으로 하지만

풀디아이 하면 그것도 필요 없습니다.

정말 그렇군요. 디지털 기기만 다루느라 필름 공부를 소홀이 했더니 다른 세계가 있었네요.
밑에 그나마 쉽게 풀어논 글이 있어서 퍼옴니다.
질문자나 저 같은 필름 문외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약간 검색을 해봤는데 이럴땐 프로그램을 프리미어 그대로 쓰는것 같더라고요.
자세히 아시는분은 부가 설명 부탁드려요^^

필름 현상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생필름에 촬영을 하고 나서 이것의 잠상을 현상시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자연색상의 보색으로 이루어진 필름이 나오는데, '네거티브 필름' 또는 '음화'라고 부릅니다. 보통의 사진 필름을 보면 흰 부분이 검게, 검은 부분이 희게 나오는데, 이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네거티브 필름을 다른 필름에 인화하며 보통 우리가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색이 나옵니다. 마치 보통 필름을 인화지에 인화하며 제대로 된 상이 나오는 것과 같은 과정입니다. 이 인화된 필름을 '포지티브 필름' 또는 '양화'라고 합니다. 대개는 줄여서 각각 '네가'와 '포지'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후반작업은 디지털화 되어 촬영된 생필름을 네가 현상만 마친 뒤, 포지 현상을 하지 않은 채, 바로 비디오 이미지로 변환시킵니다. 그래서 이후의 작업은 필름보다 보다 간편한 비디오 상태에서 편집, 녹음작업을 마친 뒤, 최종 극장 상영을 위해서 포지티브 필름, 즉 프린트를 인화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배우실꺼면 영화 많이 보시구요 ~
장비를 다뤄보고 싶으시면 간단히 프리미어부터 시작해보세요~
프리미어 하시다가 이팩트에 관심갖게 되면
애팩도 공부해보시고 ~
둘다 병행해보시고 마음대로 뚝딱 거릴 수 있게되면
아비드나 파이널컷프로 같은 다른 장비에 손도 대보세요 ~
기술도 기술이지만 감각을 먼저 익히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pmipmipmi 님 님이 쓰신것도 상당히 오래전 공정입니다.

지금은 필름을 현상해서 그것을 비디오로 텔레시네 하지않고 한장한장 스캔을 받아서 그걸로 편집 색보정 등의 작업을 한후 예전처럼 프린트 하는것이 아니라 필름에 다시 레이저로 한장한장 그립니다. 이것을 극장에서 상영하지요

하지만 아직 예산상의 문제로 님이 말씀하신공정과 제가 말한 공정을 병행해서 작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편집이 하고 싶으신건지 그래픽을 하고 싶으신건지..

위에서 말하는 프리미어 베가스는 편집툴이고 에프터이펙트 마야 등은 모션이나 합성툴입니다.

영화편집을 하고 싶으시거면 에펙이나 마야는 안배우서도 됩니다.

물론 저예산이나 학생영화에서는 연출이나 편집 이 이건저것 다 하지만 실제 상업영화 현장에서

는 편집기사가 합성하고 모션따고 그럴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나 베가스 보다는 아비드나 파이널 컷으로 배우시는게 좋습니다. 다 비슷비슷

하지만 결국 나중에 현장에서 쓰는건 아비드와 파컷 입니다.

poem1318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조금 덧 하자면, 베가스에는 모션 기능이 있어요.
왠간한 모션은 베가스로 끝낼수 있답니다.

마야를 모션에 넣으 셨는데, 마야나 3d멕스는 3d 에니메이션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이고, 강점은 그려 놓고 움직일수 있죠 모션 그래픽 이라고 하죠? 슈렉등을 마야로 만들었어요.
물론 영상물을 불러와서 움직임을 줄수 있는데. 그렇게 하나요? 그럴려면 랜더링을 하고 다시 불러와야 할텐데. 음. 귀찮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요세는 남이 작업하는걸 본적이 없어서요.. 프리미어는 에프터 이펙트 쓰면 되고, 파이널컷은 가지고 있고, 아비드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마야를 써도 될것 같기는 한데, 하고 싶은 말은 왠간한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안에서 해소해 줄수 있답니다.

poem1318님과 조금 다른 생각 하는건 무엇 이냐면, 그래픽이면 그래픽, 편집이면 편집이라고 앞으로 쓸일 없다고 안 배우시지 말고 두루두루 배워 보세요. 나는 카메라 할꺼니까 편집은 몰라도되 라고 많이들 생각 하시더라고요. 조금씩은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꿈은 작간데요 뭐.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편집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프리미어와 베가스 이구요. 파컷 같은 경우에는 맥이 필요 하니까. 둘중에 하나 배우시는게 좋을거에요. 아비드는 안해봐서 패스. 두 프로그램의 다른 점은 위에 써놨어요. 아 그리고 현장에서는 아비드와 파컷만 쓰신다고 하셨는데.

요세 예능 보니까 cg를 프리미어에 있는 기본 이펙트 그래로 쓰더라구요. 자막도 프리미어틱? 한 자막들이 나오고. 방송국에서는 프리미어 쓰는거 같던데.

그리고 일단 둘중에 하나라도 어느정도 하신다면 파컷이나 아비드나 다시 배우는데 무리 없을꺼에요, 인터페이스 적응 정도만 하면 되거든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방송국은 아직 리니어편집을 많이 합니다.
이팩트들은 자막기같은 장비가 따로 있구요.
그외에 또 자막이나 효과같은것들도 CG팀에서 자체 제작해서 하는것입니다.
물론 애팩이나 다른 툴들이 사용은 되겠지만 ...
방송국에서는 프리미어를 쓰지않고
리니어 일대일 편집을 사용하다가
근래 들어 아비드와 파컷으로 교체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
보태어 에디우스라는 프로그램을 쓰는곳도 있습니다.

다 떠나서 편집프로그램, 툴에 대해서 그냥 쉽게 접하기에는 프리미어가 편할듯 합니다.
프리미어가 그래도 보급률이라던지 다른 프로그램과의 효용성에서 편한 것 같습니다.
파컷은 맥이라는 단점이 있고 ..
저는 아비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이팩트들을 겸하기에는 불편해서
개인적인 작업의 욕심 충족은 프리미어에서 합니다.. 애팩을 겸하기에 ㄷㄷ

영화의 경우, 현장편집은 파이널 컷 프로쪽이 좀 더 우세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 편집은 아비드와 파이널 컷 프로 둘이구요.
TV로 가신다면, 프리미어나 파이널 컷 프로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방송국마다 도입한 장비가 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