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와닿는다면 이제 실행을 제발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액팅 역지사지입니다.
오늘은 '배우가 절대 갖고 있으면 안 되는 사고력 1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만나 본 배우 지망생이나, 배우로 활동을 하는 사람들 중
본인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확증편향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목표를 못 이루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확증 편향'입니다.
배우의 직업의 특성상 배우는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선택을 받지 못하면, 즉 작품을 하지 못한다면 백수입니다
배우는 무조건 수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역지사지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둘 다 연기를 잘하지만
A는 수용력이 없고 자기 마음대로 연기를 하는 배우
B는 수용력이 열려있고, 타협을 할 줄 아는 배우 중
누구랑 일을 하고 싶을까요?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면 더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queendom1633/222144356502
배우가 역지사지를 못하면 벌어지는 일 들
역지사지 남의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즉 남의 입장을 잘 헤아리는 사고력 배우가 역지사지를 못하면 벌어지...
blog.naver.com
본론을 계속 이어가자면,
'실패', '스스로 안 좋은 경험'이 있다고 해서 그 경험을 오로지 본인의 신념으로 삼으면 큰일 납니다
그 '신념'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일을 할 때 신념을 새기면 위험합니다.
배우가 일을 할 때, 공부할 때 신념을 새기면 위험한 일들
EX: '어차피 오디션은 이미지이니 연기는 감으로 하자',
'프로필 돌려도 연락이 안 오니까 돌리지 말고 메일로만 돌리자'
'소속사에 들어가야 상업영화, 드라마 오디션 볼 수 있어'
'연기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성장할 거야' (자기 합리화, 자기 보상) 등
너무나 많은 확증편향을 범하고 있습니다.
확증편향은 과거의 경험이 누적돼서
무의식적으로 신념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누적한 신념과, 현재를 비교하는 건 당연히 말이 안 됩니다.
이유는?
과거와 마주하는 사람도 다를 것이고, 환경도 다를 것이고, 본인의 사고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배우가 확증편향을 갖기 시작하면, 점점 선택을 하는 사람들과( 관계자, 관객)의 소통을 하지 못합니다.
결론
배우로서 신념은 중요하다
하지만 본인과 신념이 안 맞는다고 해서
무시하지 말고, 비방하지 말고
수용할 환경이면 수용을 해보고 적용하라
만약 아닌 상황이라도, 다시 한번만 곰곰이 생각해 봐라.
그리고 배우는 , 사고력이 고여있으면 안 된다. (확증편향)
뭐든 고이면 썩습니다.
개인 컨설팅 / 연기컨디션 체킹 신청서 (신중히 생각하시고 클릭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afzziSycBVOfNNIFLNSxYUAFBPr_plPQtz6OogJ9gug/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