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어둠이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
우리가 느끼는 어둠은 그저 빛이 없는 상태일 뿐.
어둠 자체는 [빛]처럼 어떠한 물질을 매개로 하여 존재하는것과 같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란 것이다.
죽음또한 마찬가지 이다.
삶이 없는 상태를 우리가 죽음이라 느끼는 것일 뿐.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것이다.
우리가 두려워 하며 도외시 하는 어둠과 죽음이란것은
그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어 느끼는 얄팍한 감정일 뿐이다.
그렇기에 내세라던가 저승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그런 [상태]일 뿐이다.
때문에 인간은 그저 내게 지금 주어진 [삶]에 충실하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아아, 물론 이런 말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와 엇비슷한 말이었습니다.
뼈대는 윗글과 같죠. 다만 다른것이라면 좀더 살을 붙인 정도랄까요.
..원본은 참 삭막하더라구요.
아하하.
그냥 그렇다는 것입니다.
원래.. 사람이란, 사랑하는 존재에 대해 어느정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사랑하지만, 자연을 두려워 합니다.
과학을 사랑하지만, 과학을 두려워 하고..
가족을 사랑하지만, 가족이 가장 두렵고..
친구를 사랑하지만, 친구가 두렵고..
애인을 사랑하지만, 때때론 그가 가장 두렵습니다.
인간이란 원래 그런 존재일뿐..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집착과 공포는, 모든이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죠.
저 또한 사랑하는 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사람이 제일 무섭더군요.
얄팍한 내 마음에 상처를 입을 것 같아서..
어줍잖은 내 소유욕으로 그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인해 더 괴로워할 내가 보이는것 같아서.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막을 순 없죠.
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세상을 산다는것은, 생각보다.. 많이 단순합니다.
약육강식, 이율배반적인 사고가 지배하는 곳.
빛이 두렵다 해서 그것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피한다거나, 자포자기식 사고를 한다면..
..인생 다 산거라 해도 할말이 없죠?
아직 살날이 더 많은데.
빛 자체가 두려운 것이라면, 다른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빛을 보면 되잖아요.
길가에 피어있는 작은 들꽃 하나에도, 발에 채이는 자그마한 모래알 하나에도.
내 옆에서 맑게 웃음짓는 이웃집 어린 아이에게도, 주름진 손으로 날 보듬는 어머니 에게도.
늘 빛은 깃들어 있으니까요.
처음엔 천천히 시작하세요.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익숙해 지면..
그때엔, 가슴을 펴고 빛을 마주하면 되는겁니다.
항상 웅크려있기만 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아요.
차가운 칼날이 그립고, 음습한 죽음의 그림자가 포근하게 느껴진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여기서 그이야기아 왜 나오냐;;)
뭐,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잖습니까.
사랑하는 빛을 위해서라도 웅크려 있는 몸을 펴고 빛이 충만한 곳으로 나아가야죠.
..말이야 쉽다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시도는.. 해볼만 하니까요.
덕분에 꽤 즐겁게 살고있는 저도 있잖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는건 항상 있는 일이고
어려운 일은 누구나 한번씩은 다 겪어본 일이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누구나 한두번씩은 격는 일이고..
병약한것..은, 으음.;;
정도의 차이지, 누구나 한번씩은 격는 일이니까요.
너무 그렇게 힘들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인간은..
의지를 갖고 있기에 [인간]일 수 있는 것이니까.
의지가 없이, 이성이 없이, 본능만이 지배한다면, 그건 이미 인간도, 동물도 아닌거죠.
쨌거나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한많고 정많은 짧은 인생..
즐길만큼 즐기다 가자구요!
좀더 밝게 사고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내가 항상 놓치던 사소한 것들 속에서
아마..
색다르고, 즐겁고.. 좀더 기분좋은, 그런 체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아아, 횡설수설이네요.^^;;
인간은, 어둠이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
우리가 느끼는 어둠은 그저 빛이 없는 상태일 뿐.
어둠 자체는 [빛]처럼 어떠한 물질을 매개로 하여 존재하는것과 같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란 것이다.
죽음또한 마찬가지 이다.
삶이 없는 상태를 우리가 죽음이라 느끼는 것일 뿐.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것이다.
우리가 두려워 하며 도외시 하는 어둠과 죽음이란것은
그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어 느끼는 얄팍한 감정일 뿐이다.
그렇기에 내세라던가 저승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그런 [상태]일 뿐이다.
때문에 인간은 그저 내게 지금 주어진 [삶]에 충실하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아아, 물론 이런 말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와 엇비슷한 말이었습니다.
뼈대는 윗글과 같죠. 다만 다른것이라면 좀더 살을 붙인 정도랄까요.
..원본은 참 삭막하더라구요.
아하하.
그냥 그렇다는 것입니다.
원래.. 사람이란, 사랑하는 존재에 대해 어느정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사랑하지만, 자연을 두려워 합니다.
과학을 사랑하지만, 과학을 두려워 하고..
가족을 사랑하지만, 가족이 가장 두렵고..
친구를 사랑하지만, 친구가 두렵고..
애인을 사랑하지만, 때때론 그가 가장 두렵습니다.
인간이란 원래 그런 존재일뿐..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집착과 공포는, 모든이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죠.
저 또한 사랑하는 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사람이 제일 무섭더군요.
얄팍한 내 마음에 상처를 입을 것 같아서..
어줍잖은 내 소유욕으로 그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인해 더 괴로워할 내가 보이는것 같아서.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막을 순 없죠.
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세상을 산다는것은, 생각보다.. 많이 단순합니다.
약육강식, 이율배반적인 사고가 지배하는 곳.
빛이 두렵다 해서 그것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피한다거나, 자포자기식 사고를 한다면..
..인생 다 산거라 해도 할말이 없죠?
아직 살날이 더 많은데.
빛 자체가 두려운 것이라면, 다른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빛을 보면 되잖아요.
길가에 피어있는 작은 들꽃 하나에도, 발에 채이는 자그마한 모래알 하나에도.
내 옆에서 맑게 웃음짓는 이웃집 어린 아이에게도, 주름진 손으로 날 보듬는 어머니 에게도.
늘 빛은 깃들어 있으니까요.
처음엔 천천히 시작하세요.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익숙해 지면..
그때엔, 가슴을 펴고 빛을 마주하면 되는겁니다.
항상 웅크려있기만 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아요.
차가운 칼날이 그립고, 음습한 죽음의 그림자가 포근하게 느껴진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여기서 그이야기아 왜 나오냐;;)
뭐,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잖습니까.
사랑하는 빛을 위해서라도 웅크려 있는 몸을 펴고 빛이 충만한 곳으로 나아가야죠.
..말이야 쉽다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시도는.. 해볼만 하니까요.
덕분에 꽤 즐겁게 살고있는 저도 있잖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는건 항상 있는 일이고
어려운 일은 누구나 한번씩은 다 겪어본 일이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누구나 한두번씩은 격는 일이고..
병약한것..은, 으음.;;
정도의 차이지, 누구나 한번씩은 격는 일이니까요.
너무 그렇게 힘들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인간은..
의지를 갖고 있기에 [인간]일 수 있는 것이니까.
의지가 없이, 이성이 없이, 본능만이 지배한다면, 그건 이미 인간도, 동물도 아닌거죠.
쨌거나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한많고 정많은 짧은 인생..
즐길만큼 즐기다 가자구요!
좀더 밝게 사고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내가 항상 놓치던 사소한 것들 속에서
아마..
색다르고, 즐겁고.. 좀더 기분좋은, 그런 체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아아, 횡설수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