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에 붙여놓은 메모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 메모를 보고
마음을 다잡은 채로 연습실로 향했다
.
계속 같은 표현만 나오고 같은 연기만 나온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7번째로 독백대사를 내뱉어 보았지만
여전히 비슷하다
답답함을 느꼈다
내 연기가 지루하다
다른 연기를 하고싶었다
태도도 바꿔보고, 행동동사도 바꿔보고, 목표도 바꿔보고, 심리도 바꿔보았지만
여전히 비슷하다
'무엇을 더 바꿔볼까..'
생각하며 핸드폰을 봤다
군생활 시절 선임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내가 아주 무서워했던 선임이다
지금도 이 선임이랑 만나면 긴장될 정도로 무서워했다
'갑자기 무슨 일이지..?'
라고 생각하며 빠르게 답장하려고 했다
그 때 스쳐지나간 생각
▼
무서운 군대선임이 독백대사를 살려준 이야기
오늘도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어차피 90%는 안하지만. 10%를 위해 탈출 열차 공유합니다]
https://smartactor.modoo.at/
[지금 자기의 위치를 직시하고 싶은 배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솔루션 상담
7월 첫째주 : 마감
7월 둘째주 : 잔여 1
7월 셋째주 : 잔여 2
7월 넷째주 : 잔여 2
솔루션 신청 ▼
https://docs.google.com/forms/d/1yE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