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디션 지정 대본이 있을 경우
일단 자유연기란?
자유롭게 본인의 매력을 연기로 표현하라는 뜻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오디션을 보게 되면, 그 작품에 있는 대본의 일부를 발췌해서 준비하라는 요청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일단 지정 대본을 정확하게 분석을 하고
이 역할을 왜 나한데 오디션을 보는지, 정확하게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 후 준비를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지정 대본의 있는 캐릭터와 비슷한 정서의 자유연기를 준비를 하면 좋습니다.
이유는 지정 대본에서 보여주는 것 이외의 자유연기로 한 번 더 작품에 맞는 캐릭터로 각인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지정 대본에 있는 캐릭터랑 조금은 다른 캐릭터로 자유연기를 준비를 해서 보여주는 것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역할로 오디션을 보면 오디션을 보는 입장에서는 시각이 한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정 연기를 잘 수행을 하고, 자유연기를 통해서 다른 면을 보여 준다면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죠?
지정 대본이 있을 경우에 자유연기의 분량은 1분에서~ 1분 15초 정도 분량이 좋고
기승전결이 정확하게 있게 짜시길 바랍니다.
2. 지정 대본이 없을 경우
지정 대본이 없는 경우도 10번의 오디션 중 2번 많으면 3번 정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3번에서 언급을 할 거지만
본인에 대해서 본인이 정확하게 잘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지정 역할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열어두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과 잘 맞는 역할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2가지의 경우의 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자유연기를 두 가지 준비해서 본인의 이미지와 맞는 자유연기 1
본인의 이미지와 살짝 다른 연기 1
분량은 1분에서~ 1분 15초가 좋습니다.
두 번째
본인과 제일 잘 맞는 이미지와,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자유연기 1
분량은 1분 30초~2 분 정도가 좋고
정확하게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연기를 할 때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신체적 행동과, 비즈니스를 적절히 넣어서 하면 좋습니다.
자유연기의 소리 그래프도 정확하게 설계하시면 더더욱 좋고요
3. 본인의 이미지를 계속 체크해라
매번 제 칼럼에서 언급되는 주제이지만
배우는 항상 누군가(관계자, 관객)에게 선택을 받아야만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선택을 받으려면, 본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본인을 잘 알려면 본인에 성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후, 이 시장에서 선택을 받으려면, 즉 오디션에서 붙으려면
한국 드라마, 영화를 관객 입장에서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분석을 해야 합니다.
내가 현 시장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이 있는지?
(나이대, 생김새, 본인이 하기에 편안한 정서) 등 고려하세요
이것을 하지 않으면 오디션이란 기회가 와도
절대 잡지 못할 겁니다.
일주일에 1번씩이라도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촬영장에 갈 수가 없습니다.
[기실 상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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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의 철학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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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명의 1년 성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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