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 소수정예 ㅣ 언화 연기학원 입니다.
오늘은 그간 수백명의 배우들을 코칭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자리를 열어주는(?) 캐스팅 디렉터에게 연락받을 수 있는
연기영상 만드는 법 3가지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현재 연기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거나
어떤 방향성으로 계획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배우 지망생이라면 끝까지 필독하시고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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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연락받는 연기영상 특징 3가지]
첫째, 어떤 장르에서 어떤 캐릭터로 소모될지 타켓을 정해라
요즘은 오디션 혹은 연기에 대한 양질의 정보가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대부분 자신의 이미지와 목소리에
어울리는 독백을 잘 컨택하여 준비하는 편이죠.
여기서 보다 변별력을 두기 위해서는
어떤 장르에서 어떤 캐릭터로 소모될지
하나의 타켓을 정하여 명확하게 캐릭터 구축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누아르 장르에서 '주로 머리를 쓰는 전략가인 재무 담당 실장'이라든지,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지금은 가난하지만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든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타켓 캐릭터를 구축할수록 오디션 콜 확률은 향상됩니다.
둘째, 최소한의 조명과 음질을 신경 써라
요즘은 휴대폰 영상 화질이 워낙 좋아져서,
대부분 연기영상 촬영에 있어서 화질은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화질만큼 중요한 것이 음질입니다.
공간이 울리는 소리, 감정적으로 큰 성량으로 인해 오디오가 튀는 등
음질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경우가 많죠
3-5만원 대 가격대에서 가성비 좋은 마이크가 시중에 많습니다.
꼭 촬영 시 음질을 체크하시고,
자신의 얼굴 윤곽과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는 기본적인 조명 세팅까지
할 수 있다면 하길 추천드립니다.
셋째, 1분 30초를 넘기지 말고, 반드시 반전 요소를 보여줘라
독백 영상은 1분 30초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의 시간이 될 경우,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부담감으로 찾아오고
극의 전개 자체가 지루할 수도 있어요.
또 하나의 감정선으로 이어지는 것보다는
감정선이 중간에서 꼭 변화되는.
반전 요소가 들어간 독백을 선정하길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반전 요소가 들어간 독백을 잘 표현할수록
훨씬 더 배우로써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잘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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