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 소수정예 ㅣ 언화 연기학원입니다.
그간 수많은 배우 지망생부터 기성 배우까지 교육하며
느낀 '배우 프로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배우 프로필 양식에 대한 글이나 영상은 많지만,
정작 프로필 사진을 어떻게 해야 잘 찍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온라인 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신인 배우분들이 오류를 범하며 찍는 경우가 많죠...
프로필 촬영 비용은 비용대로 지출하면서
정작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오늘 칼럼은 꼭 저장하시고
프로필 사진을 찍으러 갈 때 꼭 반복해서 읽기 바랍니다.
[배우 프로필 잘 찍는 법 5원칙]
간략하게 '배우 프로필 사진을 잘 찍는 법 5가지'를 소개할게요.
첫째, 평상시 호흡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 먼저, 평소 내가 사진이 잘 찍혔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봅시다.
잘 생각해 보면, 친구가 몰래 찍어줬을 때 대부분 가장 자연스러웠을 거예요.
프로필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를 의식하는 순간 우리는 호흡을 참아요.
호흡을 참는 순간 얼굴의 미세한 근육들이 동시에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둘째, 변화하려는 욕심을 버려라
배우 프로필 사진과 모델 화보 사진은 다른 장르입니다.
자세를 매 순간 바꾸려는 욕심은 버려야 해요.
현재 자세에서 미세하게 각도, 눈빛, 표정, 느낌 등을 조금씩만 바꿔나가며
컷마다 작은 변화에서 차이를 줍시다.
무표정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점점 과정들을 담아내며 변화해 보는 거죠.
절대 호흡을 멈추지 맙시다.
셋째, 원하는 콘센트의 어울릴만한 이야기를 상상해가라
표정을 인위적으로 지으면 내적 심리와 일치하지 않아
어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면에서 묻어 나오는 표정이 가장 자연스럽다'라는 사실을
꼭 잊지 마세요.
넷째, 콘셉트를 완벽하게 보여주려고 하지 마라
배우 프로필 사진을 찍는 행위도 '연기의 한 과정'입니다.
100% 다 보여주려고 하면 과해 보이거나
관계자 입장에서 무엇인가 더 상상할 수 없게 되죠.
기본적인 상태에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합시다.
다섯째, 손을 너무 많이 쓰지 말자
대부분 손이 많이 들어온 사진은 인위적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인 각도로 사진을 많이 찍읍시다.
간혹 사진 스튜디오마다 다양한 자세를 요구하는 곳이 있어요.
배우 프로필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인위적으로 찍힐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프로필 사진을 찍을 땐 컷마다 변화를 최소화하고,
점진적으로 변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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