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주조연급 배우부터 입문자까지
수많은 배우들을 코칭해온
성인 전문 연기교육그룹, 언화 영화연기학원 교육팀장입니다.
성인연기학원을 찾는 대부분의 배우 지망생은
'매체연기'를 배우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공자라도 학부 때 무대연기 중심의 수업을 들어서
연극영화과 졸업 이후 성인연기학원을 찾아오는 수강생들도 많죠.
따라서 오늘은 많은 배우 지망생들의 갈증인 '매체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매체연기를 배우기 위해 고민 중인 분이라면,
3분간 이 글에 투자해서 '무엇을 꼭 배워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얻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가 매체연기에서 꼭 배워야 할 3가지"
첫째, 숲을 보는 시선
매체연기는 불연속적인 촬영 현장 속에서 이뤄집니다.
시나리오의 순서대로 연기가 진행되지 않죠.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 장소 대여, 시간대, 카메라 구도 등 여러 제약이 존재하기에, 촬영 순서는 제각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가 전체 작품의 흐름을 파악하여 불연속적인 촬영 환경이지만, 연속적인 촬영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계산하여 연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편집점
편집점을 아는 배우와 모르는 배우는
실제 촬영 결과물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납니다.
실제 연기를 잘해냈어도, 편집점이 명확하지 않다면 해당 장면이 편집되기도 합니다.
연기의 시작 - 행위 - 마침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셋째, 컷에 따른 연기 사이즈
대부분 매체연기는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최종 결과물에서 연기가 자연스러워야 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러나 연기를 실제로 행하는 배우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자연스러움'과는 거리가 멀게 연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즉, 컷의 사이즈에 따라 연기의 사이즈도 달라져야 합니다.
이러한 사이즈 감각이 매체연기 배우에게는 체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프로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과물을 봤을 때는 오히려 자연스럽죠.
컷의 사이즈별 연기하는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매체연기'를 잘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공부, 훈련, 경험이 있어야 해요.
그렇기에 양질의 매체연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잘 선별해야 합니다.
언화 영화연기학원에서 진행되는
배우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매체연기 이론'과 촬영 실습형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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