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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ing 노트정리-Live Tone

pearljam75 pearljam75
2004년 08월 26일 15시 44분 24초 16523 2
applebox님, 저의 마지막 노트정리입니다.
더 이상 정리할거 없으니 이걸로 만족하시죠.
넘겨드려봤자, ...... 난독증에 걸리실듯!
섬세한 노트필기는 잘 졸던 수정과 착한 주호가 더 많이 확보하고 있을터......
흐흐흐..........


-------후반작업 중 Mixing 강의 ---------
-----------------------------------------Live tone 귀여운 최태영 실장님.




A. Analogue
Academy Mono ( film modulation이 한 줄/ 1개의 동일한시그널이 1개이상 채널로 구성)
Dolby stereo(각각 다른 시그널이 두채널로 구성)-35mm Film은 2track 밖에 안들어간다.

Dolby 4:2:4방식
Left------------------
Center----------------L+ ---------->(L+)+(R+)= Dolby ->Film에
Right-----------------R+ 2channal 심기.
Sorround--------------

필름에 빛으로 사운드가 저장된 것을 Optical 광학녹음이라고 한다.

B. Digital

사운드 시스템 브랜드(?)별 분류->mixing의 문제가 아니라 채널의 문제임!

* DD (Dolby Digital) 5.1/6.1
-워너브라더스사가 돌비와 손잡고 한 몫땡김 / 최초 /국내 <화산고>

* DTS (Digital Theater System) 5.1
-스필버그의 권력으로!
“내 영화 상영하고 싶으면 극장에 DTS에 맞게 시설정비하세요!”/ 최초

* SDDS (Sony Digital Dynamic System) 7.1
-소니도 한번 해봤지만 .../ 최초


5.1 채널: 극장의 시스템이 다음과 같을때 관객은 5.1채널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Left------------------------Center--------------------------Right
---------------------------- S/O------------------------------
---------------------------SCREEN---------------------------

관 객

Left srround--------------------------------------------Right sorround

위의 L, C, R, LS, RS 는 각각 1채널로 총 5채널이고
Center 하단의 S/O(Sub Offer)는 100Hz 이하의 중저음만을 재생하므로 0.1로 쳐서
5.1 채널이라 한다.

Dolby Digital surround EX 6.1 채널은 BS(Back sound)가 하나 더 추가된 형태로
가 처음 상영되었다.

DD는 필름에 담는 사운드의 데이터 압축률이 10:1 로 음질이 뛰어나다.
DTS는 4:1이며 데이터를 필름에 다 담지 못하여 사운드 CD이 필름과 별도로 있어야하므로 불편하다.

극장에서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사운드 체계이지만
오디오 퀄러티가 높아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빛을 발한다고 한다.



<필름 사운드의 구성>

영화의 사운드는 크게 대사줄기와 효과줄기, 음악줄기로 구성되어있다.

I. Dialogue stem

대사줄기를 말한다.
이성에 호소할 수 있는 사운드로 대사가 있다.

ADR (Automated Dialogue Replacement)
대사가 동시녹음과 후시녹음이 혼재되어있는 경우, 후시ADR는 역시 튈 위험이 있다.
후시의 소스도 믹싱 과정에서 목소리의 길이나 감정등을 데이터를 변환시켜
수정이 가능하지만 한계가 있는 법,
후시를 딸 때 배우에 대한 연기지도가 필요하다.

Production Sound
동시녹음(Production Sound)시 좋은 사운드를 위해 조명기나 카메라 작동음을 주의해야한다.
(웅장한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 후진 조명기 좀 그만 쓰라며...)

미술영역 역시 문제가되는 경우가 있었다.

<살인의 추억>의 경우, 보일러 취조실 씬, 계단을 내려오는 군화발의 조형사가 있다.
시멘트 계단을 내려오는 군화발소리가 들려야하지만,
보일러 세트의 계단의 나무로 만들어졌으므로 발소리가 화면가 맞지 않아,
대사를 모두 후시로 따야했다. 발자국소리도 다시 만들어 넣었야함은 당근.

그러므로 후반작업 중 양질의 사운드를 얻으려면 현장Production 자체에서부터
타영역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

(Group)Walla
군중들의 잡음등 ‘왈라왈라왈라’로 들리는 주변소음등을 말함.
라이브톤 녹음실에 3~40명이 빼곡하게 들어앉아 “왈라~”녹음을 했다고 전해진다.

II. SFX stem

효과음 SFX(Special Effects)줄기이다.

SFX의 기본원칙 “모든 움직임에는 소리가 있다.”

바지에 손스치는 동작에도 소리, 단추 잠그는 동작에도 소리, 이불 개는 동작에도 소리,
심지어 <반칙왕>에서 헤드락 거는데 들렸던 송강호 목살 조이는 소리...
(가죽점퍼를 비틀어서 나는 삐지직~ 소리를 사용)

Foley - 배우의 동작에서 나는 소리들을 말한다.
현장에서 쓰인 소품으로 직접 폴리를 따는게 최상의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다.
폴리 녹음실에는 없는 물건이 없더라. 소주는 왜 있는건지...

Ambiance - 생활소음

스포츠나 공연 등장 영화에서는 특히 객관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Ambiance가 들어가야한다.
화면과 어울리지 않는 ambiance는 거슬리게 마련, 현장에서 다양한 룸톤을 따와야한다.
매 컷마다 공사장 소리가 들려야한다면, 현장에서 2~3분 가량의 공사장 소리를 녹음해야.
룸톤->Production sound (: ambiance의 일정유지) = 자연스러운 효과

SFX만 과도한 영화는 공허하다.

III. Music stem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사운드 줄기로 ‘음악’이 짱이다.
대사줄기 그래프가 고조할때는 음악줄기 그래프는 잠잠할 것이고
드라마와 캐릭터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를때 음악줄기 그래프는 함께 솟을 것이다.

필름에 쓰이는 음악의 종류에는 음악감독이 작곡하는 score music,
기존발표음악으로 저작권료를 내고 사용하게 되는 license music,
수집되어져있는 library music등이 있다.

고급스런 영화를 탄생시키고 싶다면, 음악에 투자하라,
때깔이 달라진다.

단, 음악줄기역시 Spielberg와 John Williams 커플처럼 과욕하면 오바다.
에 음악이 안 흐른 장면이 있었던가???


IV. 결론
연출자는 믹싱하는 사운드 수퍼바이저와 의사소통을 잘해야한다.
영화의 사운드 세가지(대사, 효과, 음악) 줄기의 그래프 컨트롤을 잘하자.
원하는 것을 콕 집어 말을 해라, 믹싱작업시.
귀신도 말을 해야 원을 풀어주지,
화면과 소리가 뜬다면 관객에 대한 영화의 설득력은 떨어질 것이다.
말을 하자.
그러면 화면과 소리가 착 달라붙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하나로 만들것이다.


-끝-

Don't look back in Anger.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bohemes
2004.08.26 23:19
춥지만 않았서두.. --;;; 나긋나긋만 안하셨서두.. --;;; 아주 환상적인 강의 였을겁니다.. 헤헤..
이 수업두 잼있었죠.. 의미있는 하루~
leady
2004.09.28 15:25
어..... 난 졸아서뤼..... 일케 자세하진.... 않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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