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줄거리부터 보자면 기승전결로 나누셨는데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내용 자체는 구조를 제대로 못 담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기승까지가 기 부분 같고 가장 긴 갈등과 긴장을 형성하는 전 부분은 납득어려운 반전과 주인공의 부재 때문에 몰입할수가 없습니다. 창범이 주인공이라면 기승 부분에서 이미 관객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창범에게 전 부분에서 주요하게 주인공을 방해할 요소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긴장을 만들고 그 주인공과 함께 결 까지 관객을 유도해야 기승전결의 완성이죠. 이 줄거리에선 그게 잘 안되고 있씁니다.
본문 시나리오에서 1씬을 읽었는데 창범이 섹스중독자라는 설정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스토리에 풀어나갈지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 주인공에게 걸린 족쇄가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을 끼쳐야합니다.
그러나 1씬에서 묘사된 건 그냥 여자랑 섹스하는거 뿐이죠. 이걸로 섹스 중독자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중독' 설정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은 뒤, 쉬는시간에, 그냥 1분 1초도 섹스가 생각나는 사람이어야하죠.
좀 더 세세하게 보자면, 나레이션이 너무 깁니다. 이 부분이 의도된 것이라해도 그 대사 자체만 봤을때도 글쎄요. 그 의도를 얼마나 담고 얼마나 관객에게 보여질지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지문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시나리오에서 1씬을 읽었는데 창범이 섹스중독자라는 설정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스토리에 풀어나갈지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 주인공에게 걸린 족쇄가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을 끼쳐야합니다.
그러나 1씬에서 묘사된 건 그냥 여자랑 섹스하는거 뿐이죠. 이걸로 섹스 중독자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중독' 설정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은 뒤, 쉬는시간에, 그냥 1분 1초도 섹스가 생각나는 사람이어야하죠.
좀 더 세세하게 보자면, 나레이션이 너무 깁니다. 이 부분이 의도된 것이라해도 그 대사 자체만 봤을때도 글쎄요. 그 의도를 얼마나 담고 얼마나 관객에게 보여질지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지문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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