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님..오랜만이군요.
그곳 영화사 생활은 어떠신지요.
저는 오늘 최종 편집본이 바뀐 관계로...심의용 대본과 그밖의 사운드 오케이 정리들을 했슴다...현재 복학을 한 관계로..밀린 과제들을 하느라..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져~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는 역시나 어려운가 봅니다...그렇지만..이제 그 한마리의 토끼가 일이 아니라..사랑이고 싶은데...^^;;
봄바람이 부는군요...낭만은 커녕 황사 때문에...모두들 고생들 하시져...?
그래두 밤공기는 꽤 좋던데요.
책을 읽은지가 오래 되었네요...과제를 해야 하지만 이런밤 책 한권이 읽고 싶어지는군요..누구 요즘 괜찮은 책 한권만 권해주세요~!
시네마님...그리고 연출부모임 여러분..좋은밤 되세요!
님 고마워요...
근데 저 그책 조금알아요...사실 그 책이 시나리오화 되었는데...시나리오는 작년에 어떤어떤 이유로 접했었죠...기억상실에 관한 이야기 맞죠...?
저 요즘 읽는 책이 생겼어요..
빨강머리앤인데...우연히 대형마트에 갔다가 할인을 하길래 충동 구매했죠...
개인적으로 빨강머리앤과는 관련이 있어요..초등학교때 별명이었져..생김새..
하하...하지만 빼뺴하진 않답니다.
앤 셜리가 쏟아붇듯 하는 대사들이 너무 맘에들어요...그녀의 감성도 부럽구요.
님 제가 이책을 추천해볼께요...가끔은 이런동화(?)책도 보는게..건조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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