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7시 30분.. 아직 눈도 뜨지 못했는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지선아.. 초고 뽑았다.
제 첫영화 감독님이셨던 '7인의새벽' 감독 김주만 감독님의 전화였습니다. (ㅋㅋㅋ. 이 영화 보신분 거의 없으시져? ㅋㅋㅋ )
참.. 힘들게 시나리오를 다시 쓰셨는데, 저도 왠지 울컥.
요는 기쁨을 나누자는 아니었고, 좋은 조감독 어디 없을까? 이것 때문이었죠.
저는 현재 다른 영화사에서 기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감독님을
많이 도와드릴 수 있는 처지는 못되지만, 좋은 분이 감독님 옆에서 assist 해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작품은 Y2 시네마에서 제작하는 영화이고요, 투자는 시네마서비스와 협의중이시라고 합니다.
어렵사리 올린 글입니다. 도움이 간절해서요.
도움 주실분은 저한테 연락 한번 주셨음 합니다.
전화번호는 018-359-1102번입니다.
그럼.. 기대를 갖고 기다리겠습니다.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솨.. 또 감솨.
그럼.. 모두 건승하시길...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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