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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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개꿈

kinoson kinoson
2004년 11월 18일 19시 20분 55초 1460 6 17
어제밤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새벽...

이러저러한 이유로 찜질방에서 잤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이들었다...

꿈에 산신령 비슷하게 생긴 분이 나에게 펜과 종이를 주면서 소원을 하나 쓰라했다..

그 펜으로 내가 이렇게 쓰더라..

show me the money


참...자면서도...꿈인데도..... 내가 내 자신에게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불비불명(不蜚不鳴)]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isadhappy
2004.11.18 19:55
오옷, 이제 운수대통 하실겁니다 ^_^
aesthesia
2004.11.18 20:35
오오~~~!!!!
show me the money
어디서 많이 본 문구다 문구다 했는데~
스타 크래프트 시나리오 미션하다가 미네랄 없는데 자꾸 저그니 프로토스니 쳐들어 올때~
그 때 쓰는 문구지요~!!!
ㅋㅋㅋㅋㅋ
제가 많이 비판했다는..
그것은 진정한 실력이 아니다 머릴 써서 어떻게 해서든 머리로 게릴라 작전으로 미션을 완수 해야 한다!!!
ㅎㅎㅎㅎㅎ
키노손님..힘내십시오!!!!!!
applebox
2004.11.18 21:39
스타크래프트 생각하면 돈이 아니라 광석만 나올 것 같은데요...ㅎㅎㅎ

아마도 "제리 맥과이어"를 생각하면서가 아닐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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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es
2004.11.18 23:46
꼭 그 꿈 현실에서도 이뤄지길 빕니다~~!!
rpig72
2004.11.19 10:30
빨~~리 복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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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220
2004.11.19 13:57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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