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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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즐거운 소식들을 기다려요..

mee4004
2002년 02월 20일 12시 59분 53초 1018 1 2
새로운 한해가 되고,
새 봄이 오는데...

우울한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오는군요.

'초인지대' 연출부가 확 다 바뀌었다더라....
'여우비'는 엎어질랑 말랑 한다더라....

물론 소소하게 기쁜 일들 있지요.
맨날 허우적대며 살던 한 후배가 아이템을 주르륵 가지고 나타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고민했던 시나리오의 구상이 줄줄 떠오르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

어쨌든...즐거운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그리고 올해 최고히트 덕담 "부자되세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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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2.02.20 17:44
부자....
결혼 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될까...

부자(父子)[명사] 아버지와 아들.

부자(夫子)[명사] ‘덕행이 높아 만인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을 높이어 일컫는 말.

부ː자(附子)[명사] 한방에서, ‘바꽃의 어린뿌리를 말린 것’을 약재로 이르는 말. [강심(强心)·이뇨·진통 따위에 쓰임.]

부ː자(富者)[명사] 살림이 넉넉한 사람. 재산이 많은 사람. 재산가. ↔빈자(貧者).

여기서 어떤 부자를 이야기 하는 걸까...

아~~ 너무 썰렁하다...
퍼억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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