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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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중국. 친선축구경기장서 한국인 집단구타 만행

jangwan1
2002년 01월 26일 01시 55분 23초 1547 2 4
이거 중국놈들이 우리나라 완죤 애자 만들었다

ㅡ,.ㅡ

꼭 다읽으시기를...

중국짐승들에게 우리는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지금 이곳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

는 유학생이다.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중국이라 비록 외국

이지만 편하고 아무런 두려움조차 없었다. 중국인들에 대

한 인상 또한 아주 좋았다. 하지만 지난 28일 중국에서 열

린 한중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한 후 이런 중국인들에 대한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중국에서 한중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고 했다.

외국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또한

축구를 좋아하기에 같은 학교에서 온 형들이랑 경기를 관전

하려 가기로 했다.

들뜬 마음에 사진기도 챙기고, 경기장에서 먹을 빵도 챙기

고, 큰 기대를 가지고 공런축구장에 갔다. 우리일행은 모

두 9명, 그 중에 중국인 친구 한 명이 끼어있었다. 그 친구

는 여자였고, 여자는 중국친구 외에 한 명의 여자후배가

더 있었다.

표를 살 때, 한국인과 중국인을 구별이 되어서 한국인들과

같이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경기시간이 다 되어서 경

기장에 들어갔다. 대단한 인파였다. 우리는 표에 적힌 자리

를 찾아 앉았다.

이상하게 주위에 한국인들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온통 중국

인들 뿐 이였다. 먼 곳을 보니 태극기가 보였다. 많은 숫자

는 아닌 듯 했다. 우리는 태극기가 보이자 그쪽을 향해 손

을 흔들며 환호했다. 그쪽도 우릴 보고 역시 손을 흔들며

답변을 해줬다. 보아하니 한국응원단 자리는 없는 듯했다.

모두 띄엄띄엄 중간중 간에 몇 십 명씩 있는게 고작이였

다.

우리는 위쪽에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응원단으로 가서 합세

하려 했지만, 공안의 저지를 받고 되돌아왔다. 우리 앞쪽

에 다행히 몇 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운동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우리 선수들이 입장하자 우리 몇 백 명 안 되는 응원단은

열렬히 환영하며 대한민국! 를 외쳤다. 우리의 자리는 운동

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으며 바로 밑이 선수

들이 나오는 통로 쪽이였다.

하지만 중국 관중들은 하나같이 아유를 퍼부였다. 이 정도

는 어디서나 있는 정도라 그냥 넘겼다. 이후 양국 국가 가

울려펴졌다. 먼저 한국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한나라를

상징하는 신성한 국가가 연주되는데도 중국인들의 야유는

멈추질 않았다. 참 어이가 었다. 경기가 시작하려하자 우

리 약 30여명되는 응원단들은 목이 터지라고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몇 안 되는 인원이라 그목소리가 얼마나 작으

랴!

중국인들이 응원소리의 만 분의 일도 안 될 정도였다. 하지

만 우린 열심히 응원했다. 하지만, 미개한 중국인들은 우리

가 응원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위쪽상단의 중국관

중 쪽에서 자꾸만 물병이며, 병뚜껑, 신문지 등이 계속 날

라 왔다. 우리가 더욱 열심히 응원을 하면 할수록 더욱더

많은 물건들이 우리에게 던져졌다. 하지만 우리는 꿋꿋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낮추지 않았다. 중국

관중의 어떠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았다.

중국관중들의 난동은 우리나라가 결승골을 넣었을 때 더욱

더 심해졌다. 골인이 되자 우리응원단은 당연히 좋아라 대

한민국를 외쳤고, 크나큰 기쁨에 서로 얼싸앉으면 골의 기

쁨을 만끽했다. 이건 어느 나라 어디서곤 당연한 행동이

다. 하지만 이때, 위에서는 물이 뿌려졌다. 악취도 나는

것 같았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그들이 던진 동그란 쇠덩어

리에 우리일행중의 한명이 머리에 맞아 피를 흘렸다. 너무

도 어이가 없는 일이였다.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런 잘못을 한 것이 없었다. 고국을 응

원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왜 그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이해를 못하는것인가?. 너무나 화가난 우리일행중의 한명

이 중국경찰에게 항의를 해봤으나, 무응답과 모르는척 하는

것에 일관할 뿐 아무런 도움을 주려하지 않았다.

경찰이 여기 와 있는 목적이 의심스러웠다. 우리는 그냥 참

을 수밖에 없었다. 중국관중들은 한국욕하기 시작했다. 해

석하면 아주 쌍스런 욕 이였다. 그것을 남녀노소 할 것 없

이 모두다 외치기 시작했다.

韓國隊 shabi ! 란 소리가 온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가 우리팀의 승리로 끝나자, 중국 관중들의 행패는 절정을

이뤘다. 남은 갖가지 쓰레기를 우리를 향해 던지기 시작했

다. 우리는 한국선수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려고 앞쪽으로

몰렸다. 거기서 계속 코리아를 외쳤다.

선수들이 우리의 환호에 답변을 해줬다. 이때 경찰들이 우

리를 강제로 밀어 제치면서 경기장을 나가라고 했다. 마치

중국경찰들 조차도 우리에게 자기들이 시합에 진 것을 화풀

이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하는 수 없이 중국관중들의 인

파속으로 밀려났다. 경기장 밖에서 몇몇 한국응원단이 "대

한민국!"을 외치면서 승리를 만끽하려 했다.

그러자 중국관중들의 난동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물을 던지

기 시작했다. 우리일행들이 그들을 보호하려고 같이 둘러쌓

다. 수만이나 돼는 중국인들은 계속해서 "韓國隊

Shabi!"를 외치기 시작했다. 수만의 관중들이 외치는 소

리라 소름이 쫙 끼쳤다. 중국인들은 몇 안되는 한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중에는 여학생들도 끼어 있었

다.

그 중 한사람이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어서 우리의 일

행들이 그들을 도우려 그 쪽으로 끼어 들었다. 여기 저기서

는 계속해서 "韓國隊 shabi !"를 외치면서 우리들을 구타하

기 시작했다. 구타는 끊이질 않았고, 뒤늦게 달려온 경찰들

이 한국응원단을 둘러쌓지만, 중국경찰들은 중국인들의 공

격을 적극적으로 막지는 않았다.

열 명 안밖의 한국 응원단이 수백 수천의 중국인들에게 둘

러싸여졌고, "韓國隊 shabi !"는 계속 외쳐졌다. 어느

새 "韓國隊 shabi"가 "韓國 shabi"로 바꿨다. 우리는 일행

들을 서로 찾기에 바빴다. 다행히 우리의 일행들은 무사했

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길을 건너서 택시를 기다리

고 있는데, 중국깃발을 이마에 두른 몇 명이 우리를 발견하

곤, "여기 한국인 있다 " 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백 여명의 중국인들이 길을 건너 우리 쪽으

로 달려왔다. 우리는 무서웠지만 달리면 그들을 더욱 자극

할 것 같아서 아무런 소리 없이 걸었다.

하지만 흥분한 중국관중들은 우릴 가만히 나두지 않았다.

무차별로 우릴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와 같이 왔던 중국

친구도 그 야만적인 중국인들의 난동에 질려서 계속우리에

게 미안하다는 말만했다. 우리 일행 중에 중국인이 있다는

걸 확인한 중국인들이 더욱 사납게 우릴 공격하기 시작했

고, 우리 중국인 친구에게 심한 욕지거리와 물병을 던졌

다.

공포에 질려 아무런 말도 없이 명하게 서있는 여학생을 밀

어서 넘어지게 하고 무릅과 팔꿈치 배에 피를 흘리던 여학

생은 그냥 울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중국인들

의 행패에 항의하던 우리일행은 수십 명의 중국인들에게 둘

러 쌓여 발길질을 당하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우리일행은

도망치기 시작했고 우리 뒤로 수십명의 중국인들이 따라오

면서 구타하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 일행중 한명은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로 도망치

기 시작했고 그뒤로 수십 명의 흥분한 중국인들이 뒤

쫓아왔다. 겨우 길거리에 서있던 공안에게 도움을 요

청했고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경찰차에 우리

를 태웠다. 이제야 겨우 사지에서 벗어난 우리는 안도의 한

숨을 쉬었으나 끝까지 경찰차를 쫓아오면서 욕을 하

는 중국인들을 우린 그저 망연자실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

었다.

이틀이 지난 지금도 그날 밤의 중국인 난동을 생각하면 울

분이 치밀어 오른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정말 극소수

의 한국응원단들을 중국인들은 먹이를 쫓아다니는 맹

수들처럼 우리를 습격했다. 수만명의 흥분한 중국인들과 마

주친 우리는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이러다 죽을수도 있다

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순간 저쪽 구석에서 맞고 있는 한

국인들을 볼 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그냥 " 우리 그

냥 이대로 보내달라고 하는 나의 절규는 수 많은 중국인들

의 욕지거리에 그냥 묻혀질 뿐 이였다.

그날 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미친 중국관중 속을

도망치는 것과 저쪽에서 맞고 있는 한국인들을 그냥 멍하

게 바라보는 것 뿐이였다. 안쪽은 구타당하고 한쪽은 도망

칠 수밖에 없은 우리가 " 왜 우리를 때리느냐?"고 물었을

때 중국인들이 하는 대답은 " 넌 한국놈 이잖아" 한마디 뿐

이였다.

그랬다 우리는 한국인 이였기에 개처럼 맞고 도망쳤던 것이

다. 나는 중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다. 전에는 중국을 좋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중국을 흠모하거나 찬양하는 일

은 없을 것이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자기들 마음대로 욕

하고 때리고 밟을 수 있는 중국인들에게 우리가 그렇게 만

만한 민족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중국축구는 fifa에서 제외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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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있었던 축구 한중전의 폭력 사건에 관한 일본의 대

표적 스포츠지 닛칸스포츠의 칼럼 보도 내용입니다. 뭐라

할 말이 없군요...

日 닛칸스포츠신문에 난 한중전관련 중국만행기사

아래글은, 일본에 10년 살아서 일어를 (당연히) 아주 잘하

신다는 분이 읽으시고 연세대 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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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만적인 중국 관중들의 만행

중국대표팀은 지난세월 오랫동안 한국대표팀을 꺽지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공한증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한

국팀에 대한 컴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대표

팀 또한 과거 한국컴플렉스에 시달렸었지만 중국의 그것과

는 차원이 다르다. 중국은 한국팀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컴

플렉스에서 벗어나야만이 세계 축구로 향할 수 있다고 굳

게 믿고있다. 중국팀은 작년 세계 적인 명장 밀루티노비치

감독을 영입함으로서 한국타도를 위한 칼날을 갈고 있다.

중국국민들의 밀루티노비치의 신뢰감은 절대적이다. 한중

전 여론조사레서는 96%가 이번에는 한국을 꺽을것이라고 확

신하였고, 89%는 이미 중국은 한국을 앞서있다고 답한바있

다.

한중전이 열린 노동자 경기장의 분위기는 비장함 그 자체였

다. 관중들은 어마어마한 함성과 야유로 한국대표팀을 위축

시켰고 또 한쪽의 큰 플렛카드에는 한국말로 "드디어 그 날

이 왔다" 라고 써붙임으로서 대단한 자신갑을 내비쳤다.

경기전 인터뷰?가졌던 옛날 빗살고베 선수였던 김도훈

은 "크게 이겼다가는 모두 맞아죽을 분위기다.1:0으로만 이

겨야 겠다" 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거짓말처럼 1:0 한국 승리! 한국팀의 떠

오르는 신예 이영표의 한방에 만리장성은 처참히 무너진

다.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선수들의 포옹과 환희가 이어졌으

나 그 순간 경기장 스탠드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다. 환

호하는 30여명 가량의 붉은 티셔츠를 입은 한국응원단을 향

해 뒤에서 흥분한 관중 몇명이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한국응원단 30여명을 둘러싼 중국응원단은 쓰레기

봉지, 오물, 물병등을 무자비하게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

고 계속되는 손가락질 , 욕설 등을 오갔다. 중국 경찰들에

의해 조금은 진정이 되었지만 너무나 형식적이었다.

한골을 한국이 넣은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그들의 행패

는 계속되었다. 뒤를 돌아보며 발길질하는 것은 예삿일이

고 태극기를 빼앗아 발로뭉게는 등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1:0 으로 경기종료 후 한국응원단은 서

둘러 빠져나간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행패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몇 안돼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andman
2002.01.26 14:53
흠... 앞으로 중국에 축구 보러 갈때
공공의 적의 설경구랑 비트의 정우성이랑
테러리스트의 최민수랑.. 인정사정의 박중훈이랑..
우뢰매의 우래뫼랑.. 또... 누가 있지..
같이 가야 되겠군....
중국인들 공한증이 거의 히스테리에 가깝 군요..
쩝...
Profile
JEDI
2002.01.27 00:09
이거..얼마전에도 인터넷에 떠돌던 글같은데...
누군가 지어낸 얘기라는 설이 있습니다..뭐가 맞는지 저도 확신은 없지만..형평을 위해 코멘트를 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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