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엇을 바랬길래 이런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엉뚱한 상상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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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 |
2001년 10월 18일 22시 53분 59초 1057 7 3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요즘 영화를 보다보면 제가 생각했던 엉뚱한 일들이 영화가 많이 되곤 합니다. 혹시 내가 공주가 아닐까 했던 생각, 나도 장풍을 쓰고싶다는 생각..등등..^^;;
음..아무래도 공주는 아니었던것 같아...혹시 장군이 아니었을까....농담농담 ^^;;
공주라고 다 공주같이 생겼나여, 머...쉬렉에 나오는 공주도 공주는 공준데....
....저릿저릿한 상상. 좀 좋은 소원을 빌었어야 했는데....--; 이 멋진 글을 다른곳에 좀 퍼 옮겨도 될까요.
음.. 글을 읽다보니 제다이님이 마치 서른살인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교묘한 심리조작입니당. 하지만 멋진 생각에 멋진 글입니다.
어느 소설 어디서... 버스 안, 자리 앉고 싶다는 소망을 하고 자리 가 나면 주저 없이 않고, 자리 별 앉고 싶지 않군.. 하면 자리가 나도 안 앉게 된다는.... 결국 소망하면 어느 새 자기도 모르게 소망한 대로 신체가 움직여.. 마치 소망하면 이루어 진다는 느낌을 가진다는..... 난 소망을 하면 그 날 밤 꼭 그 소망의 꿈을 꾸더군요... 쩝... 꿈을 깨야 하나.. 꿈에서 그치는 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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