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사회적 욕구
4. 존경의 욕구
5. 자기실현의 욕구
정리가 쉽게 잘 되어있으니 한 번쯤 공부를 하시거나,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분석을 할 때 많이 적용을 했었습니다.
진짜 배우 되는 법 5
2번째 촬영 현장의 시각=
촬영 시간이 52시간으로 바뀌다
2020년 촬영장의 촬영 시간은 주 52시간입니다.
예전에 제가 11년 전 처음 단역을 할 때나,
최근 3년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20시간씩 촬영을 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을 해
예전보다는 촬영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NG를 여러 번 내더라도, 이제는 다시 갈 수 없는 환경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신도 찍어야 하고, 정해진 촬영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냉정하게는 다시 연기를 해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갑자기 감독님이 다른 그림이 떠올라서, 등
디렉션(배우에게 원하는 연기)를 현장에서 다르게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배우가 정서를 표현하는 능력, 해석하는 능력 등 많이 갖고 있지 않고
연습한 대로만, 배운 대로만,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배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기 때문에
연습을 할 때도 그냥 대사 연습, 화술 연습, 호흡 연습, 오디션 정보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욕망과,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려고 하고,
나의 것으로 체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럼 저절로 이해 능력이 성장이 될 것이고
주 52시간 촉박한 시간 내에서도 나만의 순발력으로 돌발 상황, 촉박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생길 겁니다.
여러분 연습의 뜻은= 練習= 익힐 연/ 익힐 음입니다.
나의 머리와, 몸에 익히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대본에 있는 인물도 여러분들처럼 사람이니
가장 분석의 기초 인물의 욕망을 이해하려고 하고, 탐구하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과, 머리에 익히게 될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촬영장, 오디션, 리딩 등 현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의 무의식을 연구하고, 머리와 몸속에
컴퓨터처럼 계속 저장을 하고
기회가 왔을 때, 작품을 하게 될 때
비슷한 지점이 있으면 저장돼있는 것을 적용하고, 출력을 해나가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공부= 욕망, 잠재의식, 정체성, 철학 등을
재미있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큐멘터리에 재미를 많이 붙여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 칼럼은 진짜 배우 되는 법 마지막 편 = 스토리텔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