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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마추어 분들 (이제 연기를 시작하는 분들이)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사고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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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연습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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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현장에서 '리허설'을 할 때

'장소', '카메라 앵글' '즉흥적인 상황'에 따라서

감독님의 디렉션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래서 배우는 '능동적','갖고 있는 연기 소스','이성적인 판단력' 등 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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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운이 좋게 오디션에 붙는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중도 하차' 또는 '연기 못하는 배우'로 낙인이 찍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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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가져야 할  4가지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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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기 공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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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시야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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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은 위험합니다.

EX: 사람처럼 말을 못 한다. 자꾸 연기하려고 한다.

집중이 안 된다. 이상한 버릇이 생긴다. 등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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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이 추상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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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학원만 다니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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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확히 훈련을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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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깨우칠 것인가?

왜 배워야 하나? 강사는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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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점이 부족하고, 어떤 지점이 성장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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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을 하고, 납득 시켜주는 사람이 있어야

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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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속사, 작품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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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가치나, 특수성이 없고, 역할에 맞게 하지 않는다면,

절대 붙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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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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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촬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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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감독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무슨 상황인지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카메라 앞에서 '놀아야 합니다'

그리고 놀았던 걸 '복기(더블액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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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우는 능동적이고, 현명하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도 연습을 할 때, 효율적으로 노력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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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칼럼은 프로 배우가 되기 위한 3가지 본질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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