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배우로 양성하는 입시 연기교육부터 현장 대비까지"
언화 연기학원 입니다.
그간 수백명이상의 배우지망생들을 코칭하고
현재 '매체(방송) 연기 Class'를 운영하며 느낀
3가지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연기 입문자부터 기성배우까지
본인이 어떤 상황과 환경에 처해 있든
아래 3원칙을 꼭 기억하고 행동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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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발로 뛰어라
배우는 무조건 발로 뛰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무장해야 해요.
대부분 오디션 연락이 없어서 우울해하는 지망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막상 실질적으로 행동한 것이 없습니다.
배우지망생으로써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바로 '게으른 완벽주의'에요.
"3개월만 더 살빼고 프로필 다시 찍어야지"
"프로필 투어 해야 하는데... 피곤하다"
"에이전시 포즈 연습은 어떻게 하지? 그냥 삘대로 하지 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입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계획하고
바로 실천하는 마인드 셋이 필요합니다.
둘째, 멀리 봐라
내가 아는 선배, 동기들이
현재 잘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 우리의 삶이며
특히 배우라는 직업은 정년퇴직이 없는 일입니다.
신인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배역보다는
할 수 있는 배역에 집중해서
오디션이라는 확률게임의 승산을 높이는 데 집중하세요.
지금 나보다 몇발자국 앞서나가있는 타인과의 비교는
스스로를 좀먹을 뿐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자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그것에 집중하세요.
셋째, 돋보기 전략
연기를 배운지 얼마 안된 지망생이라면
무대와 매체 어느 하나 가리지 않고
모두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경력이 갖추어졌다면
이제는 자신의 주 분야를 명확히 밀고 나가길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돋보기로 빛을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불을 만들 수 있듯이,
매체를 주 분야로 나아가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관계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작업물을 만들어나가는 데 에너지를 모아야 합니다.
물론 배우는 선택받는 직업이기에,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죠.
그러나 스스로 준비해나가는 방향성은
1가지로 명확히 굳혀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랬을 때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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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기]
지금까지 연기 입문자부터 기성배우까지
반드시 기억하면 좋은 3원칙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언화 연기학원은 여러분이
배우라는 길에 도전함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상담 요청서>
https://eonhwa.co.kr/sub/sub05_01.php
<추천 매체연기 칼럼>
https://blog.naver.com/studio_speech_act/22334206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