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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안되는 걸까..

2008년 10월 19일 14시 44분 41초 1826 7
나는 안되는 걸까요.. 연기자가 되고싶어..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가슴을 찌르는 말들만 듣다가 왔네요..
저번에도..저번에도..또..저번에도.. 나와 같이 들어간 사람은..
단 2번이라는데.. 붙어버리고.. 난..또.. 부족한 내 모습만을 보았네요..
그래..딱..100번만 해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에..마냥..괜찮다는 듯..웃기에는 쉽지가 않네요..

나이는 먹어가고..있고.. 경험은 전무후무하고.. 주머니는.. 잡히는게 없고..
두고봐라..두고봐라.. 내가 지금은 비록.. 막노동을 해가며, 주머니를 채우고 있지만..
언젠가는 연기자가 되어주마.. 오늘도 이를 꽉 깨무는 저입니다..
그래도 조금은 가슴이 싸늘하네요.. 소주한잔이 생각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10.19 23:34
힘내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8.10.20 01:29
고마워요.. 한잔하고 왔네요..
자고나면..저는 다시 힘을 내리라..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야죠.. 안내면 안되니까요..
anonymous
글쓴이
2008.10.21 00:19
곧, 멋진 연기하는 모습 보리라 믿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8.10.21 13:27
ㅇ ㅏ ㄴ ㄷ ㅗ ㅣ ㄷ ㅏ
anonymous
글쓴이
2008.10.21 14:33
익명이라도 남 잘되게 따듯한 말은 못해줄 망정
비아냥 대듯 글자 쓴 꼬라지 봐라
이 사이트에까지 개 만도 못한 악플러들이 깝싸는 구나
anonymous
글쓴이
2008.10.24 13:14
힘내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8.10.29 10:42
안되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엇이 부족했을까란 생각은 떨어질때마다 해보셨다면..ㅡㅡa
아마 지금쯤 답을 찾았을거라 생각되지만요^^;;
일단은 작은곳들부터 찾아보심이 어떨듯??
아직까지 작은(독립단편들)에선 많은 배우들이 필요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요즘은 아닌가?? 암튼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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