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59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진짜 돌아버릴것 같다. 진짜.

2008년 11월 11일 23시 13분 51초 1880
그냥 새파랗게 젊은애가 약한척 지랄하네 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길...



지금 동시에 두가지일을 하고 있다.

하나는.. 공모전에 낼 단편시나리오
이번주 까지내야함...젠장...

또다른 하나는 동아리에서 영화제작....

근데 여기서 난 감독임.....


자 이제 문제는..

머리가 터질것 같다는 것이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요하는 두가지일을 할려니까

진짜 빡돌것 같다.

그나마 담배가 있어서 다행..

원래 하루에 2,3개피인데.. 오늘 5개피나 피고말았다....
[5개피 초과해서 피지 말자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 있음... 난 오래 담배피면서 살고 싶기땜시...]


아 진짜 담배가 나의 구세주임...

어렸을때 담배혐오자였던 내가 이렇게 변하다니.... 신기할 따름....






근데 싫지는 않다.. 이상하게...
이것 떄문에 스트레스 완전 많이 얻고있는데...

뭔가 내가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 뿐...?

이 길로 가라는 하늘의 뜻인가...ㅋㅋㅋㅋㅋㅋㅋ
이전
58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