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믿음이 생기는것일까요, 아니면 믿기 때문에 그 일이 가능해 지는것일까요...
님이 가는 그길이 수학적/논리적/확률적으로 계산해서 숫자로 대입한다면 가능성의 수치가 얼마나 되는것일까요?
0.00x % 쯤 될까요?
그렇다면 님이 가고 있는 그길은 처음부터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으며 갈수 있는 길은 아니었것지요.
다시, 그렇다면 단순한 사실 하나는 명확해 지는것이구요.
믿으면 이루어 지리라?....
아니요...자신을 믿고 갈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 믿음이 꼭 이루어 지지 못해도 가야한다면 가는것이겠지요.
명확하게 무엇을 보장할수 없는 것을 믿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그 믿음을 성공으로 이루어 내지 못했다고 해서, 인생이 실패한것도 잘못된 인생을 사는것도 아니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분위기가 항상 그렇지요...승자만이 화려한 엔딩이고, 정상이고, 또한 세상의 중심인듯 하고....
하지만 사실은 세상은 실패가 99.9x%만큼 많은것이 사실이고, 그게 꼭 잘못되거나 비정상이거나 한것이 아니라는것을 항상
억지로 외면하려 하고, 그러라고 가르치기 쉽지요
만약 꿈에 대한 믿음과 그 성공의 수치만을 계산해서 인간을 삶을 수치화 한다면, 인류는 존재 가치조차 찾기 힘들지도 모르것네요.
항상 성공vs실패의 방정식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이 매일 매일 꿈에게서 얻는것들을 간과 하고 살기 쉽습니다.
꿈과 함께 있기에, 꿈을 가질수 있어서 자신의 삶이 좀더 커지고 풍요로웠던 기억이 없다면 그건 님이 과거에 꿈을 꾼것이 아니라 성공 대한 욕심을 앞세웠었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성공으로 살아가던, 패배를 가슴으로 받아가며 살던,...그저 꿈을 쫓는다는 인생이라는 커다란 그림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듯 싶습니다. 꿈을 꾼다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많은걸 얻을수 있어야 꿈을 꾸는것이것지요, 성공 또는 실패와 상관없이...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