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과계열은 실업자 양성소에요. 하루이틀느끼는게 아닌데 대체로 연기자전공들은셋중하나. 첫째 극단에들어감 둘째 기획사에들어감(오디션으로) 셋째 알바하며 두가지기회를 찾고있음
학생들이 찍는 영화경우 "죄송하나 배우에 대한 페이는 없습니다"가 많은데 배우들이 이런 조건에 참여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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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19일 14시 15분 50초 5977 3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말하시네요
비단 연영과만 그런가요
예로 법학과 출신들은 공무원시험 준비한다고 몇년을 보내며(모두 다 된다는 보장은 없고)
고시원비나 책값/학원비 떨어지면 알바해서 보충하고...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어린 학도들을 너무 폄하하지 맙세다 !!!~
비단 연영과만 그런가요
예로 법학과 출신들은 공무원시험 준비한다고 몇년을 보내며(모두 다 된다는 보장은 없고)
고시원비나 책값/학원비 떨어지면 알바해서 보충하고...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어린 학도들을 너무 폄하하지 맙세다 !!!~
페이를 받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학생들의 현실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모집공고 내보고 캐스팅안되면 결국 주위 친구들데려다 촬영하기도 하구요~ 제가 감독이라면 퀄리티를 위해서 적은 금액이라도 페이를 책정해서 오디션도 보고 그럴것같은데.. 미안해서 그러지도 못하잖아요~ 촬영환경이 열악해서 못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학생들은 돈주긴 아깝고 그냥 출연해준다면 감사할따름이고 못구하면 어쩔수없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 구인자들이 이곳의 프로필을 보면서 얼마나 신용할수있을지 의심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무슨 피씨방 알바도 아니고 연기를 할수있는 배우를 구하는거니까요... 저의 퀄리티를 스스로 낮추는건 아니지만 저역시 미완성이라 생각하기에 시나리오 맘에들고 배역좋고 예의바른분들이라면 즐기면서 같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노페이 촬영하기도 합니다... 돈벌려면 제작사 빠방한 상업영화 해야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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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