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요.
저는 중앙대 재학생들, 졸업생들이랑 작업 많이 했었는데, 다들 아주 아주 좋은 사람들 좋은 팀들이었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쾌하셨다면, 정말 운이 안좋게도 중앙대 영화과 한 학년 중 한두명 있을까 말까한 이상한 사람과 연결이 되었거나... 또는... 혹시라도... 스스로를 한번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모든 상황을 볼수 없는 제 3자는 누구도 옳고 그르다 평가을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든 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은 가려가 한다는것.
스타가 이니면 연기자가 약자일지는 몰라도 정말 경제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되고 때로는 자비를 포함해서 경비를 쓰더라고 촬영 약속을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괜찮은 건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도 선약을 지키려고 포기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글런데 일방적으로 연기되었다든지 촬영일을 변경한다는 통보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이유는 있겠습니다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반드시 피해가 생길수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연출이나 배우나 어느쪽이든 물론 개개인이 다른까닭에 좋지않은 습관이 있는 사람이 어느쪽이든 존재할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약속을 어겼다면 이유를 따지기 전에 반드시 미안한 마음을 가질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쯧쯧. 그 학생 양반.. 선배들한테 프로필 돌릴 능력이나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걸 받았다고 해도 그걸 기억이나 할 제작자나 있을지 의문이고.. 단편찍는 걸 무슨 벼슬이나 하는 줄 알고 영화제에서 감독님 감독님 하고 부르니 바람은 잔뜩 들어가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데 말이죠.^^
더위먹었나봐요 ㅎㅎ;;
다른 생각하다 ..
어쨌든 페이다 머다 약속이다 머다 이런거에 불만같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어쨌든 무슨 일이든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고 방향이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고민해서 해결 될것 같지 않는 고민은 애초에 고민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거라 생각 합니다.
사람이 가시덤불 너머에 목적하는곳 어디를 갈때에 가시 하나 하나를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가지 않습니다.
이번일은 하나의 가시였다고 생각하고 과정의 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생각 할수도 있지 않느냐는 생각 입니다.
어디 그 사람 하나겟습니까?기회가 된다면 상황이 어떻든 태도가 어떻든 무조건 하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힘들겠죠 힘듭니다...좋은 말로 이해해 주고 공감하려 하는 글 보다는 이렇게 얘기해 주는것이 더 도움이 될것같다라는
생각에서 리플을 달아 봤습니다. 나쁜의도는 없다는점 ....더운데 힘내시고 지금 많이 까이고 치이는 경험 많이 많이 하세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