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돈 이야기는 그만 하죠.
학생영화 출연안하면 그만입니다.

세상에 일부러 돈 없이 촬영하는 영화가 있을까?
당신은 단편영화 하나 만들려면 얼마나 필요한지 아시는지?
많은 학생들이 방학동안 힘들게 알바해서 모으고 모아서 마련한 돈으로 촬영하는겁니다.
물론 집에 돈많은 학생들은 1-2천 만원씩 들여서 찍는 애들도 있죠.

왜 거지근성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하냐구??
당신은 왜 그 거지판에서 뭘 빨아먹겠다고 얼씬대는지?

물어봅시다 그대는 왜 상업영화 출연 안하는가? 돈없으면 상업영화 가지 왜 학생영화에서 돈달라 그럴까?

이렇게 물어보면 머라 대답하겠어?

윗분 말대로 돈필요하면 학생영화 안하면 될것을 ...

당신이 거지라 부르는 학생들도 당신같은 배우 필요 없소이다.

제작비 확보를 왜 충분히 안하냐고?

제작비 마련때문에 학교를 한 10년동안 다녀야 하나? 학기마다 혹은 매년만들어 내야 하는 작품수가 있고

학생으로서 모을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고..

그리고 대부분이 학생들이 페이를 못주는것에 대해 항상 미안해하고 그거때문에 배우들 눈치보구 있는데

그건 생각 안하고 당장 주머니에 돈 안들어오면 어쩌구 저쩌구들 하니..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될꺼아닌가? 그리고 머리가 있고 경험이 있다면 학생영화의 사정이나 추후협의 교통비 지급 이런게

무슨뜻인지 알텐데.. 거기다가 들이대고 학생들과 무슨 메니지먼트 계약이라도 하는듯이 머리 싸매고 있는거 보면 참.....

올라오는 글을 보고
글쓴 이의 정보도 보는데
돈 되는 방송 엑스트라 일 좀 부탁합니다 ㅎㅎ

leslies 님 댓글보고 저도 정보를 봤는데~

불연듯 혼자 든 생각은...
'높으신 주실장님께서 가입하신지 일주일도 안되서
이리도 자세히 아시고 광분하시는 이유는
학생 영화에 직접 오디션을 봐봤기 때문일까?
왜 보셨지?? 현재 학생영화판 페이 실정을 알아보시려고??
회사가 어려워서 용돈이라도 버시려고??? 근데 떼이셨나????
높으신 주실장님 화 많이 나셨네... '

저도 학생입니다. 아직 어려서 경험도 없고 상황 파악도 잘 못해서
다른 학생들이 올린 글을 토대로 자신도 글을 작성하고,
무엇보다 학생이라 돈이 없는 관계로 알지만, 알면서,
염치 불구하고 연기자 분들을 모십니다.

대다수가 등록금 대출을 한 빚쟁이라는 것을,
왕복차비 2~3천원도 아까운 요즘 학생들이라는 것을,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그리도 많은 학생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학생작품 안하면 됍니다

이건 ....뭐......ㅋㅋㅋㅋ
적당히 합시다 ㅋㅋㅋ

자꾸 학생작품 학생작품 하는데.. 정말 불쾌하거든요.
배우들 노페이로 모집하는게 학생작품 입니까?
프로필 보내기 전에 물어보면 되겠네....돈 주냐고 안주냐고.....얼마 주냐고........
그렇게 물어봐서 해요......

그렇게 돈 필요하면 상업영화 하지 왜 학생영화들먹거리면서 그러는지..........

당신들이 책정한 교통비는 대체 얼마란 말인가...
지하철 기본 왕복 2.000원? 조금 먼곳은 5.000원?
-그럼 당신들이 원하는 교통비란 얼마란 말인가????

차라리... 식사제공 (아침.점심.저녁) 제공할수 있는것만 올리기.
-학생들의 간소한... 하지만... 그들나름의 최대한.... 그 식사를 만족할수있는가????

교통비 (제작비에서 최소로 줄수잇는 금액을 명시하라).
-그럼 당신들도 이력서 보낼때 확인안되는 경력말고 동영상이라도 확인할수있는 이력을 보내시라....

페이 (페이를 지급할수있으면 지급액을 기입하라).
(페이는 교통비 + 회차당 페이)
-학생들도 학생들나름의 발판을 삼는 것일진대... 그 안에서 돈을 벌 목적으로 출연하시지 마시란정도.....
교통비야... 저도 학생때 책정해드리기 어려웠고..... 회차당페이는
사실 배우분들.... 원하시는 페이를 적어 프로필 보내주실수 있는가가 문제이다....
배우구하는 연출자만 페이를 적어야하는것보다
프로필보내주실때 당당하게 얼마여야 연기가능.... 이런건 적기 그렇게 힘드실까....
그래서 그렇게 학생영화에 대한 페이를 운운하실까..싶다.....

이런식의 배우 모집 광고가 더... 효과적일것이다...
-사실 이런글을 읽을때마다.... 학생이었던 제 생각이 나 맘이 아픕니다.....

참 보기가 안쓰럽네요... 왜 들 이래야 하는지..

언더들끼리 모여서 서로 도와주고 이해하고 해도 모자랄 판국에 쌈질이나 하고 앉았으니...

wntnstir님 그냥 큰거 바라지마세요

내가 말하면 바라면 바뀌겠지...

그런거 없더라구요 오히려 주제 모른다고 손가락질만 당합니다

잴좋은건 자신이 좀더 높은곳에서 그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그러는거죠

힘내세요^^

정말 할일 없나보네.. 남 뒤나 캐고 다니는거 보니..

정 할일 없으면 롯데월드가서 너구리 탈이라도 쓰세요

맞는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1318..개그냐?무슨글이 반말하는거 빼곤..
내가 다 잘못했으니 앞으론 나나 누구한테 반말하지마세요

wntnstjr 님...
본문의 글은 다분히 학생영화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깔려있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갰지만요......
민감히 반응말라고 하셨지만 댓글도 그리 바뀌지 않은 내용이네요....
뭐 다수의 서로가 바뀌지 않는 이상 돌고도는...
글만으로도 그렇지 않은 사고를 가진사람들에 대한..
학생은 늘... 누구든 그럴꺼란 편견을 갖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위에 댓글달고 하루종일 맘이 불편했는데....
학생.... 그 자체가 배우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만큼의 시행착오도 겪을테고....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 너그럽게 이해했음합니다....
다시 이런글보기 마음이 아픈 1人 .

영화제목: 그놈의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