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인물: 성훈 (해리성 기억 장애를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남자입니다)
애정 (성훈에게 다가가면서 그를 사랑하게되면서 또다른 목적을 가진 여자입니다)
줄거리
성훈은 폐업직전까지 간 사진사에서 일하면서 임금도 못받는 직원이 되었다
그는 그래도 착한 성품에 남들과는 다르게 매일 가게정리를 하면서 애뜻한 정을 가진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해리성기억장애를 가지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병을 모른채 살아간다 작은 건망증으로 인지하고 쉽게쉽게 넘어가는 정도였다
가게는 더 이상 밀린 빛에 허덕이며 더욱이나 사장은 몇일전부터 모습조차 안보이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힘들어 하는 그에게 애정이라는 인물이 어느날 나타난다
그녀는 성훈의 사진관에서 마지막 손님이자 사진을 찍게 된다
그러면서 애정은 성훈의 남다른 성품에 끌려 사진관에 자주가게 되고 그의 마음과 여러 가지 아픈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그와 가깝게 지내게 된다
그렇게 어느덧 시간이 지나 성훈은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신청한다
그녀는 그런 그의 마음에 감동하여 눈물을 훔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갑자기 가게에는
경찰들이 들이닥치게 된다
바로 몇일전 사장이 사채로 발견되고 그는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그는 완강히 거부를 했지만 여러 증거 자료들이 성훈에게 불리하게 진술되고 있었다
애정은 그런 성훈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그에게 많은 실망과 두려움을 느끼고 그를 떠나게 된다
경찰은 성훈이 기억장애 등 여러 가지 증거로 보았을때 자기가 죽여놓고 그 나쁜 기억들을 지워 버렸다고 생각하고 그를 정신병원에 놓게 된다
그리고 성훈 자신도 잃어버린 기억을 찾듯이 사장을 자기가 죽였을지 모른다는 아니 죽였다는 죄책감에 하루 하루 느끼게 된다
그러나 사장을 죽인 범인은 애정이며 애정은 사장과 연인 관계였지만 그는 더 이상 무능력하고 파렴치한 인간이기에 그를 죽여버리고 확인차 그의 가게에서 성훈을 만나고 성훈에 대해서 가끔 들은 그의 장애를 이용해 자신의 죄를 지우고 싶은 것이었다 그래서 성훈에게 접근 성훈을 용의자로 만들어 버린다
그런 애정은 성훈에게는 사자(死者)와 같은 존재였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의도>
한번쯤 뉴스를 보면 자신에게 있는 병을 자신도 모른체 지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자신에게 희귀한 병을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은 모르고 다른사람이 그병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나오는 피해자도 가혹 뉴스에서 보았구요..
그래서 인간이 인간을 가지고 노는 것을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죄를 죄책감 없이 사는 사람들을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일단 주인공의 직업도 바꿔볼 생각이며 여주인공이 남자를 속여가는 과정도 상세히 그려낼 생각입니다 이번 시놉시스는 기본 뼈대를 생각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왕초보 라서 글도 서툴고 글의 개연성이 없지만 참고 한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