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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 여자가우는 이유>시나리오 평가 부탁합니다. !!

ddr4775
2008년 02월 15일 15시 12분 54초 5275 7
**시나리오 평가부탁합니다. 보시고 코멘트도 괜찮고 피드백좀 해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욕을해도 좋아요.ㅋ

단편<이 여자가 우는 이유>시나리오

1. 부엌- 프롤로그

중년의 아줌마 경희가 식탁 앞에서 서럽게 울고 있다. 경희의 아들로 보이는 이가 나와서
아들 : “왜그래! 무슨일이야?! ”

cut

F.I

<타이틀 뜬다> 이 여자가 우는 이유

2. 안방문- 부엌 / 새벽-아침

안방문을 열고 하품을 하며 방금 잠에서 깨어난 부스스한 차림으로 부엌 쪽으로 가는 경희. 부엌싱크대 옆에는 큰 대아가 놓여져 있다. 대아에는 사골 등 곰탕 할 국거리 고기가 물에 절어져 있어 빨간 핏물이 고여 있다. 경희는 그 핏물을 버리고 고기를 깨끗이 씻는다. 깨끗이 씻은 고기를 큰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가스렌지에 올린다. 불을 켠다. 곰탕 끊이기 시작-

3. 거실

다리미로 남편의 와이셔츠를 다리고 있는 경희. 남편이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침대에 앉아 스킨을 바르고 양말을 신고 등등 회사갈 준비에 바쁘다. 잠에서 덜깬 듯 부스스한 아들녀석이 그 뒤(냉장고쪽)로 지나간다.

경희 : 당신.... 이번 주말에도 모임있어?
남편 : 또 왜
경희 : 아니...그냥.. 가을이잖아...
남편 : 참내.. 하하 당신 가을타?

경희를 보고 웃기다는 듯 콧웃음을 쳐보는 남편. 그때 전화벨이 울린다. 따르릉. 남편 수화기를 든다.

cut to

물 벌컥벌컥 먹는 아들 모습뒤로 남편의 모습 조그맣게 보임

남편 :(보이스오버)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야.. 아침부터

cut to

투덜대며 수화기를 그냥 끊는 남편을 쳐다보는 경희. 다림질을 하면서... 그러던 중 딸의 ‘엄마’소리가 앙칼지게 날카롭게 들린다. 딸이 있는 쪽을 쳐다보는 경희.

딸 : (짜증 섞인 말투) 엄마!!! 이게 뭐야.. ㅠㅠ 어제 내가 단추 달아 놓라고 했잖아!!
경희 : 어머! 또 깜빡했네. 아휴 요즘 내가 정신이.... 지금해주께 벗어.
딸 : 됐어! 늦었어! 지각이야 ..! 맨날 집에서 놀면서... 궁시렁궁시렁..

뒤돌아서서 투덜대며 현관으로 나서는 딸.

경희 : 아침먹고가!~

아들의 시선(=카메라시선)으로 경희와 딸 모습을 본다.(딸이 엄마한테 짜증내고 뒤돌아서는 장면)

현관 쾅~!

4. 거실

경희, 소파에 앉아 티비를 켠다. 아줌마들 불륜드라마가 나온다. 경희는 드라마를 보며 혀를 찬다. ㅉㅉ.. 그러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발견한다. 초라해 보인다. 울상이다. 곧이어 한숨을 푹쉰다. 아줌마 베란다 쪽을 쳐다본다. 통유리 저편, 베단다에는 식물이 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몸을 살짝 흔들고 있다.

<인서트> 시계

5. 아들방

갑자기 청소기를 꺼내어 아들방으로 들어와서 거침없이 청소기를 돌리는 경희. 침대에 누워 자고 있던 아들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한다.

아들 : 엄마!!!!!!!!!!!!!
경희 : 빨리 일어나 밥먹어.

청소기를 더 거칠게 다루는 경희. 아들은 아씨하며 이불을 얼굴까지 뒤집어 쓴다.

<인서트> 곰탕 끓고 있는 장면

6. 거실

경희는 다시 티비를 보고 있다. 하품을 한다. 눈이 풀려있다.

cut

경희 소파에 쪼그려 누워있는 모습 ELS- 큰 거실이라는 공간 안에 외소해 보이는 경희모습

7. 아들방(씬10번까지 교차편집)

부스스한 모습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는 아들. 그러다 인터넷 뉴스에서 뭔가를 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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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화면 - 네이버뉴스 ‘중년여성 갱년기우울증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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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갸우뚱거리는 아들표정, 별로 대수롭지 않은 듯 그냥 넘어간다. 그때 무선전화기에 벨이 울린다. 전화를 받는 아들.

8. 거실

경희, 낮잠에 빠져있다. 이때 전화벨 울린다. 놀란 경희. 침을 닦으며 목소리를 가다듬고

9. 아들방

수화기를 드는 아들

아들 : 여!

소리 낼 때 수화기에서 엄마목소리가 먼저 나온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수화기를 들고 가만히 듣는 아들.

10. 거실

경희 :...누구..시라구요??.!!..................
경희는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놀라보이기도 하고... 뜸을 들이며 말을 한다...
(경희 눈, 입 등 미세한 작은 떨림의 표정을 - ECU)

cut to

경희의 통화하는 모습을 식물 풀샷 오버로 잡아서 베란다에서 거실안쪽으로 찍음. 식물은 막 바람에 몸을 실어 격하게 흔들고 있다.


11. 아들방

전화기를 계속 들고 있다가 전화를 끊는 아들. 아들 코를 잠시 컹컹 거린다. 무슨 이상한 냄새라도 나듯... 잠시후에 방 밖에서 엄마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 놀란 아들 표정!!

12. 식탁 앞

엄마가 울고 있다. 서럽게... 펑펑.. 아들, 엄마에게 뛰쳐와서

아들 : 엄마!! 왜그래?! 무슨일이야!! 왜왜!!

하더니 코를 킁킁 거린다.

엄마가 손가락으로 가스렌지에서 끓고 있는 곰탕을 가리킨다.

엄마 : 다 탔어....엉엉엉 ㅠㅠ

아들 곰탕 쪽으로 가서 곰탕 냄비뚜껑을 들어본다. 연기가 나온다. 안을 들여다 보니 정말 쌔까맣게 다 탔다.

아들 : 크크크큭..... (자기혼자 뭐가그리웃긴지...) 엄마... 이거 때문에 우는거야? 됐어... 그만 울어.. 곰탕이야 다시 하면되지... 내가 10만원 주께... 울지마!

엄마 10만원이란 소리에 아들을 잠시 쳐다보다 울음을 멈추는가 싶더니 울음은 계속 터져나온다. 아들 엄마를 측은하게 쳐다본다.

아들 : 울지말래두!!

13. 아들방 ( 15분 전 ) - 거실 ( 교차편집으로)

수화기 들고 있는 아들. 엄마와 낯선 사람의 통화내용을 엿듣고 있다.

엄마 : 왠일이세요...
첫사랑남 : 잘......지냈어?
엄마 : 저야...뭐....(조심스럽고) 오빤 어떻게 지냈어요???
첫사랑남 : 나도 잘 지냈지.... 남편은 잘 있지? 애들도 다컸고.... ?
엄마 : ................... 그렇죠뭐......... 미숙이 언니는 건강하죠?
첫사랑남 : .................................................. 경희 그 얘기는 나중에 하고 한번 만나봤으면 하는데....
엄마 : 예?

식물, 바람에 마구 흔들리는 인서트

첫사랑남 : 왜..... 좀 그렇나....?
엄마 : 아니...아니에요.....
첫사랑남 : 실은..... 사업이 많이 어려워졌어.... 경희.......? 그래서 말인데.......... 경희! 경희! 내말 듣고 있어?
엄마 : (아까와는 달리..무뚝뚝하게) 말하세요.
첫사랑남 : 좀 도와줄수없을까? 옛정을 생각해서..... 내 경희한테만은 이런말 하기 싫었는데...
엄마 : (코를 킁킁 맡고는..) 어!! 오빠... 이따가 이따가 다시 전화해요.

전화를 끊고 곰탕쪽으로 달려간다. 불을 재빨리 끄고 뚜껑을 연다.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온다. 연기를 맡고는 기침을 한다. 새까맣게 탄 곰탕을 멍하니 쳐다본다. 눈이 촉촉하다. 곧이어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아들이 달려온다.

아들 : 왜그래 ! 무슨일이야!

f.o

14. 거실<다음날 아침>

<인서트> 시들시들한 식물

남편은 출근 준비를 하고 경희는 딸의 교복 단추를 달고 있다. 딸이 경희에게 다가와서..

딸 : 엄마 다됐어?

경희는 딸에게 교복을 주고, 그 뒤로 막 잠에서 깬 부스스한 아들이 냉장고쪽으로 걸어간다.

남편 : 여보~ 양말 좀 갖다줘~

경희, 남편에게 양말을 건낸다. 그러면서 남편, 경희에게 한마디 한다.

남편 : 오늘은 제발 사고 좀 치지마~ 하마터면 당신 때문에 불날뻔 했잖아!! 허구한날 집에서 놀면서 집안살림 몇 년찬데 아직도...ㅉㅉ

cut to

아들이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그러면서 거실에 있는 아빠, 엄마(경희),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 있다. =카메라시선(아들시선)

아들(na) : 엄마는 곰탕을 태운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제 엄마가 운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나밖에는... 그런데 엄마는 뭐 때문에 울었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 그 남자 때문이였을까? 곰탕 때문이였을까?

f.o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oosya
2008.02.15 17:12
문외한 인지라 기술적인 문제에서 말씀드릴 것은 없고 단지 네러티브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첫째, 가부장적인 가족환경 속에서 여성(어머니)들이 짊어지고 있는 굴레에 대한 폭로
둘째, 자이실현이 불가능한 어머니들의 삶의 조건들
셋째, 그런 조건들 속에서 어머니의 일탈에 대한 동경
등을 작품 속에서 드러내려고 하신 것 같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위 시나리오는 단편 1작품이라기 보다는 장편의 한 시퀀스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이야기를 심도깊게 짚어내던지 아니면 어머니의 단촐한 일상을 보여주던지 둘 중 하나만 선택하셔야 할 듯 하군요.
많은 것들을 의도하려다 진부한 면이 발생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아들이 본 '중년여성 우울증' 기사는 진부함 자체입니다. 영화적으로는 않좋은 방법입니다. 네러티브 전체에서 그 주제를 인식할 수 있게 시나리오를 써야지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않좋을 듯 하군요.

그리고 어머니라는 캐릭터가 너무 왜곡되어 있는 듯 합니다. 마치... 어미니가 초딩 같다는 느낌... ㅡㅡ;;;
현실에서 어머니는 훨씬 강합니다. 그것은 가족을 보호하는 중책을 맡고 계시기 때문이죠. 물론 그 자체가 가부장적인 굴레입니다. 중년 여성이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는 옛사랑에게 전화가 오거나, 가족에게 대우를 받지 못해서이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보호해왔던 가족이 더이상 자신을 필요로하지 않을 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소임을 잃어버린 여성은 가부장적인 요소에 의해서 자신의 책임감(자아)을 잃어버리는 것이죠.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들게끔하는 대상을 잃어버리는 것. 이것이 어머니에겐 가장 큰 치명타이죠.
ddr4775
글쓴이
2008.02.16 13:27
음...... 아 듣고보니 그렇군요... 충고감사합니다. 우리 한국의 어머니상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해봐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ddr4775
글쓴이
2008.02.16 13:36
근데..... 저는 저 경희라는 캐릭터를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 보았기때문에.... 그런 강한 어머니상이 잘 못드러난듯싶습니다. 왜 엄마라도 한번쯤은.... 엄마라는 위치를 탈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중년여성이 갱년기를 탈때는.. 특히 자기가 여성임 다했다...라고 느끼며 마지막으로라도 엄마이기 전에 한 남자의 여자가 되고 싶은 충동은 있지 않을까합니다. 아직 제가 엄마가 안되봐서 모르겠지만요..ㅋㅋ 그래도 제습작에서는 어머니상의 강한 면이 좀 더 부각되고 그 이면에 약한 여성의 모습도 좀 더 그리면 좋겠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moosya
2008.02.17 02:36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무엇을 드러내시려고 대충 알겠군요. 모티브에 있어서 엄마의 여성으로써의 미련과 갈망은 옛사랑에 대한 추억보다는 폐경을 맞은 여성에게 주어지는 심리적 육체적 압박이 더욱 설득력이 있을듯 싶네요. 우리네 어머니들이 흔히 그 시기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척힘들어 하십니다.
doggy4945
2008.02.18 15:03
음.. 내용 자체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act2020
2008.02.22 23:45
먼저 구성을 함에 있어 노고가 있으시네요. 나름 열심히 앵글과 심리적인 타이밍 계산(반복은 광고와 같은 각인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전체적인 측면을 먼저 말씀드리면 (물론 저두 많이 부족합니다만 ^^:) 한 여자가 아내가 되서 어느덧 가정이란 테두리에 안에서 식물처럼 가만히 있다보니 점점 자신에 대한 존재의 의미와 외로움 소외됨은 곧 서러움과 슬픔을 동반하게 만들게
된다. 즉 한 여자가 어머니가 되어가는 과정속에 외로움을 보여주려 한것 같습니다. 곧 이것은 현대의 우리 가정속에 흔히 잊고
사는 아들의 시각을 또한 내포하는 것이겠지요.
여기서 제가 걸렸던것은 돈과 인터넷 그리고 옛남자입니다.
먼저 곰탕을 태워먹었다고 울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더 초라하게 만드는 장치를 다르게 하셨더라면... 돈10만원.... 이건 참
애매한 부분이라 작가님두 고심을 하셨겠지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위로의 장치를 넣는것보다 더 초라하게 만드는 장치를
생각하셨더라면 하고 아쉬웠습니다.
둘째 인터넷... 중년의 %$^%@!! 이런걸 보는것 보단 차라리 게임이나 쓸데 없는 짓을 하는게 어땠을까요?
우리는 그 쓸데없는 짓보다도 우리의 부모를 생각하고 있지 않죠. 그걸 차라리 건드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셋째 옛남자 굳이 필요했을까요?
차라리 없었더라면 왜 이게 필요했을까 고민해봤는데 앞이 약해서입니다.
오해가 파생되요. 자신의 초라함에 대한 극대화는 차라리 낮잠을 자서 음식을 태워먹고 그 음식을 태워먹은것에 대한 눈치..
자식들과 남편에 대한 눈치.. 내가 왜 이런 눈치까지 보고 살아야하는 서러움... 이게 현대 어머니의 서러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제 이야기 입니다만 몇주전에 어머니가 치아가 안좋아서 병원엘 갔다가 다시 오셨더군요. 돈이 500만원이 든다는것때문이었습니다. 당신은 몇십년동안 같은 옷만 입고 살고 오로지 뒷바라지만 하던 어머니가 매일같이 누릉지를 끓여드시던 그 어머니가
정작 그 오래된 식습관때매 생긴병을 돈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아들의 눈치를 보고 있으시더군요.
많이 울고 치아를 해드렸습니다. 다소 주제와 벗어났습니다만 그렇게 초라하게 만드는 가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일상으로
표현해보신다면 어떨지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좋은 작가가 되세요 ^^
ddr4775
글쓴이
2008.02.27 13:59
관심보여주시고,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님도 열심히 하셔서 꼭 꿈 이루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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