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원탁의 천사

donbi12
2006년 04월 13일 17시 06분 47초 3037 2
천사팀 스텝여러분~
다들 어제 집에는 안녕히 들어가셨는지요?
듣자하니 집엘 안 가신 분들이 계시다는...
심지어는 길에서 그냥 주무셨다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엄격하게 확인해서~ 실명제 후 동네방네 소문 다 내겠음~!!
우하하하하^^
사실 여부의 확인은 다음 촬영 때 들어갑니다. ㅎㅎㅎ

어제 촬영을 일찍 끝마친 관계로 스텝들끼리 조촐한 모임이 가졌거든요~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우헤헤헤헤

40회차 촬영은 수원의 화서공원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벚꽃이 완전 만발해서는...
우리가 날짜를 제대로 잡았더라구요~
벚꽃에... 진달래... 개나리.... 소풍 나온 유치원아이들....
햇살마저 가득한 완전 축복받은 날이었어요~

그리고...
임하룡 선생님한테 꿀밤 맞는라 고생한 우리 아역배우 귀여운 지오~
(상대적으로 임하룡선생님께서는 너무 고소하다는 듯 웃으셨다는...)
처음에는 잘 맞다가 나중엔 온 얼굴이 벌개져서는 임하룡선생님께 막 화를 내더라구요ㅋㅋㅋ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너무 잘해줬어요~
'지오야~시사회 때 만나자~!!!'

그런 전 이만 물러갑니다~ 휘리릭!!!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ilm79
2006.04.17 12:52
길에서 잔사람? 창훈이형?
bymovist
2006.05.09 13:30
창훈이형 okay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