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헤이리 북하우스

batmanjubum
2005년 08월 19일 12시 01분 08초 26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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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지들 복사.jpg

데이트 공간 촬영인 북하우스
북하우스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대표적 건물로 한길사에서 운영하는 책판매공간과 레스토랑이 있는 공간입니다.
오전중에 촬영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 6시에 현장에 스텝들이 도착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스텝들에게 김밥과 라면을 제공하여 원성이 약간 들리는듯하여 토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우유한잔과 토스트.. 아침대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찍을 분량보다는 일찍 촬영을 끝내야 하는 부담감으로(이 부담감은 제작팀의 부담감이죠-항상 몇시간만 촬영을 하겠다고 말하고 그 시간이 넘게 되죠.)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떠들어 대서 그런가 북하우스 바로 앞쪽에 살고 계시는 김기덕 감독님이 나오셨더라구요.
김기덕 감독님과 짧은 대화와 아침 토스트를 대접해 드렸습니다.ㅋㅋ

오전 실내촬영은 무리없이 진행되었으나 오후 실외촬영에서는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해 제작팀들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저 멀리서 들리는 소음소리를 잡기위해 바삐 움직인 제작팀... 그러나, 녹음기사님을 만족시키진 못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좌로부터 윤창훈 감독님, 강연주 피디님, 김재호 촬영감독님, 송진혁 녹음감독님
정현 피디님, 최경묵 조명감독님, 한혜숙 의상팀장님, 박소현 미술감독님 입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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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god
2005.08.20 01:06
강피디님,혜숙누나 모두 얼굴이 피곤해보이는데 오직 정현님만 못보던 티를 입은 밝은 모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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