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

shotreverseshot
2004년 04월 16일 12시 40분 41초 4940 4 7
DSC01358.JPG

일년여 만에 밤촬영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이어선지 무척 졸리더군요. 오랜 휴식후라 더욱 그런것 같네요. 저희는 다시 3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말씀데로 배우들의 스케줄도 문제지만 주연을 맏은 신하균씨가 특수분장을 한 입술부분이 부어올라 촬영을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무척 열심히 해준 하균씨가 자신때문에 촬영이 지연되는것 같아 마음 아파 하는것 같은데 걱정 마시고 푹 쉬었으면 하네요. 아마도 더욱 좋은 연기로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위 사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발전 감독"이란 타이틀을 가진 이시형 감독님의 사진입니다. 이날 파캔 40구 정도를 크래인에달아 직부감에서 나무들을 뚧고 들어오는 빛을 만들어 내는데 일등공신의 역활을 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몇 안되는 동갑내기이기도 하네요. 우리 "발감" 많이 사랑해 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topen12
2004.04.18 20:42
우리 발감님.. 멋지시닷..ㅋ
rhqhdtjd1
2004.04.23 18:06
저 봉성 입니다 캄보디아 갔다왔읍니다 잘 지내고 계시줘 언제 한번 찾아가보겠습니다

그동안 몸건강히 보내세요 신기사님 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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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saint
2004.04.29 00:22
시형이형 ~ 고스돕 좀 그만치세요 ~ ㅋㅋㅋ
lkas22
2004.05.03 15:44
형 술 좀 그만 마셔...
맨날 비오듯 술에 젖어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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