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차 촬영 마쳤습니다.

soajteofhtksek
2004년 01월 28일 01시 17분 15초 3344 5
패스트 푸드점과 갈비집, 택시안 촬영.

패스트 푸드점을 아침 6시부터 11시까지 빌린거라서 새벽 3시 40분쯤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에휴에휴.

빨리 잘라고 누웠는데 어찌나 잠이 안 오던지.. 그래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거리다 보니..

촬영은 마지막 빼고 다 실내씬이어서 춥진 않았어요.

갈비집 찍을 때 안선영씨의 연기..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촬영 도중에는 소리 내면 안 되니까 다들 모여 앉아 숨죽어 키득키득 거리다가 컷 소리 나면 다들 푸핫~

웃음보 터뜨리고..

안선영씨도 민망해 하다가도 촬영 들어가면 어찌나 능청스레 연기를 잘 하시던지..

재미있어요 재미있어~

이때까진 실내에서 춥지도 않고 편하게 찍었는데 담.. 레카 촬영..

정말 뒤에 타셨던 분들 추운데 너무 고생하셨어요~

촬영 할 때야 어쩔수 없다 치지만.. 담 촬영 장소로 이동 할때도 레카차 타고 이동.

담 촬영지 도착해서 내리니까 다들 얼어서리.. 넘나 안타까웠어요.. ㅠ.ㅠ

저야 머.. 저번처럼 앞에 타서 그리 추운건 못 느꼈지만..

그렇게 그렇게 43회차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제 3회차 촬영만 남았네요.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enezia70
2004.01.28 16:22
겨울에도 좋을것 같은딩....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c8bird
2004.01.28 22:44
개봉일이 3월26일로 늦쳐졌나봐용,,
Profile
kkangssook
2004.02.01 02:12
김응수감독님께 메인 몸으로 열나게 콘티회의 하느라 못갔는디

이제 休~~ 끝났당

승규씨 나의 자기!~~~~ 보고싶당!~~~~~~~~~~~~~~~~~~~~~~~~~~~~~~~~~
orchid78
2004.02.01 03:12
잠시 같은 공간에서 부대끼던 강필름 직원입니당. 제 사진 고를때 도움도 주셨던분들^^ 또 그보다 더 오래 뵙고 지냈던 분들...모두 건강히 잘 나아가고 계시죠? 이제 막바지촬영..어린신부스텝분들 정말 다들 화이팅입니다!! 대박기원~~
(일지쓰시는분 단발생머리였다가 나중에 펌하신..맞나요?그때 집게땡큐~^^) 일지 종종 즐겁게 봤어용
soajteofhtksek
글쓴이
2004.02.01 17:43
강필름.. 아하~ 집게를 기억하고 계시군요. ㅋㅋ
리플 달아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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