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차 촬영 마치고..

soajteofhtksek
2003년 12월 22일 13시 47분 49초 3474
어느샌가 벌써 30회차가 되어 버린 우리의 촬영.

어제는 노래방 씬 찍으며 엔딩 크레딧까지 찍었어요.

근영양의 열창과 함께 다들 열광하는 속에서.. 엔딩 크레딧을..

꼭 정말 마지막 촬영 같았어요.

하지만 아직도 15회차 정도의 촬영이 더 남았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싹 스치면서리..

다시 현실로 돌아왔죠.

벌써 30회니까 금새 촬영끝나겠죠??

우리가 10월말에 크랭크인 했으니까 이제 거의 두달째가 되어 가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헬쓱해 지시는것 같아요.

처음 만났을때의 깔끔함과 얼굴에서 흐르던 윤기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고..

ㅠ.ㅠ

그래도 울 스탭들은 다 좋아서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던 다 좋아요 좋아~^^

푸하하.

그럼 우리 낼도 즐건 촬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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