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인생^^*- 즐거운 추석 연휴

kkj12486 kkj12486
2003년 09월 10일 10시 45분 04초 1884 2
이제 정확히 크랭크 인까지 한달이 남았습니다.

저희는 캐스팅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구 스탭 구성도 거의 끝나가고 있으며 헌팅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시나리오 완고도 나와서 바쁘게 표작업을 하고 있고 다음주에는 아역들 모아서 해병대 캠프에 간다고 하는데.............

전 월요일에 예비군 다녀 왔습니다. 1년차이다 보니 4시간 교육으로 끝났습니다. 내년부터는 2박 3일인데 어찌 할지....

오늘은 추석 연휴인데 그냥 할 일도 없고 해서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혼자 있으니까 좀 썰렁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오늘 다들 내려가는데 전 어제 시골에서 올라 왔습니다.

전라도에서 서울까지 오는 길은 정말 지루 합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전날 밤에 잠 안자고 버스안에서 4시간동안 풀로 잠을

잤습니다. 그래야지 심심하지 않거든요^^

영화를 하시는 분들 많이들 고향에 가지 못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요^^

추석 끝나면 촬영도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therealpro
2003.09.13 15:44
경진아 고생 많다...
아홉살인생...화이팅^^
----기종-------
Profile
kkj12486
글쓴이
2003.09.17 01:57
형! 전화 좀 해요^^ 아니면 전화를 받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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