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kkj12486 kkj12486
2003년 08월 15일 23시 56분 14초 1738
오늘 하루는 정말 정신 없이 바쁜 하루 였습니다.

아침부터 출근해 퇴근하기 직전까지 계속 전화만 받았던거 같습니다.

사무실엔 배박사 성근형과 저 단둘 뿐 모두다 내일 있을 부산 아역 오디션 때문에 내려가고  조용히 사무실을 지켰습니다.

처음에 예상과 달리 많은 아역들이 신청을 해서 기대가 됩니다.

꼭 우리의 주인공 여민과 우림이 나타나야 할텐데 말에요

오디션에 관련된 문의 전화를 받는데 자신의 딸 자랑을 하는 아주머니 부터 직접 전화를 한 꼬마 아이까지 너무나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까지 취재를 한다니..........기대가 됩니다.(홍보 효과에 좋잖아요^^;;)

내일은 사무실을 혼자 지켜야 하는데.........오전에 길을 물어보는 전화가 얼마나 많이 올지 지금부터 귓가에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것 같네요ㅡㅡ;;

빨리 저희 연출부원 모두를 보고 싶습니다.

부산 오디션두 잘 되고 다음주에 있을 서울 오디션도 많은 아이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캐스팅을 끝내야지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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