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이야기- 신의 뜻대로ㅡㅡ;;

kkj12486 kkj12486
2003년 08월 20일 23시 52분 25초 1898 2 1
어젠 창원 아역 오디션에 가느랴고 작업일지를 쓰지 못했습니다.

창원까지 대표님과 실장님과 5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는데 정말 졸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엔 꾸벅 꾸벅 졸았답니다.ㅡㅡ;;

처음가보는 마산과 창원이였는데 공업도시로 꽤 큰 동네 였습니다.

아이들 오디션을 보는데 다들 기독교 합창단이여서 그런지 장기자랑은 찬송가와 가스펠 뿐 이였지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순수 한게 최고 인거 같습니다.

괜찮은 아이가 한 명 눈에 띄였는데 감독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실지 모르겠네요^^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다시 서울에 와서 서울 아역 오디션을 봤는데................

세상에 이럴수가............200명 가까운 아이들이 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서울 아이들과 지방 아이들의 차이가 느껴 졌습니다.

티비에서 보던 아이들도 있고 하여튼 무지 많았습니다.

내일은 시나리오 회의가 있는데 빨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준비가 미비하면 깨지기 때문이죠^^;;

시나리오 회의 너무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그럼 전 시나리오 준비 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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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hansol
2003.08.21 17:32
제작사가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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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dudxk
2003.08.21 22:00
오늘 텔레비젼에서 아역 오디션 하는거 나왔었어요....애들 증말로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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