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예요~ 제작 중간 보고회 해요~

cryingsky
2001년 06월 12일 19시 39분 08초 1705 3
큰개_이미지.jpg

아.. 정말 하루가 24시간인게.. 이렇게 부족해 보일때가 없네요..
제작 중간 보고회 일정이 7월 3일, 씨네 큐브로 확정되면서,
준비해야 되는 일들이 엄청시리 많아 졌네요..

영상 다큐멘터리를 준비하고 있어요..
티저 홈페이지도 그 날에 맞추어 오픈될 거고..
그림 전시도 있을거고,
캐릭터 시제품도 전시 될거고..
하일라이트 상영도 하기로 했어요..
또 한곳에서는 새로운 포스터와 이쁘게 꾸민 1차 보도자료 디자인이 한창이랍니다.

이 모든 일이 원활하게 돌아가기만 하면,
멋진 이벤트 하나가 탄생 될 것 같은데..

하루 하루 지내는게.. 일촉 즉발의 위기 상황 같아서..
최근엔 정신이 없었어요 ^^

그 행사가 끝나면 좀 더 많은 보도기사가 눈에  띄겠지요..
이렇게 마리 이야기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네요..

다들.. 더운 날씨에 혹시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추신: 위 그림에 개처럼 보이는 큰 동물이요..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환상속에 나오는 마리의 수호 천사 같은 존재랍니다..
나이가 두살이 될 때까지 아직 자기 이름을 갖지 못했어요.. 불쌍한 것..
딱 보면 생각나는 이름이 있으시믄.. 추천 해 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inkmail
2001.06.13 11:35
저는 둥실둥실히게 생겨서 둥실이가 생각 났어요...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좋은 결과 기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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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6.14 17:07
뚱이..뚜이...두이...ㅡ.ㅡ;;
cryingsky
글쓴이
2001.06.14 21:34
두분 의견 모두가.. 아.. 저희가 생각하는 안들에 무진장 근접해 있네요.. 특히.. 뚱이는.. --+ '뚱'이라는 제목이 최근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흑흑.. 줄피디 별명이 '뚱'이예여.. 저보다 훨씬 날씬 한데.. --+ 줄피디야 미안혀.. 천기를 누설했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