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끝난거야
10년전에도 그랬었고
10년뒤에도 그렇겠지
모든건 끝난거야
늦게서야. 우리는. 언제나. 왜.
10년전에도 그랬었고
10년뒤에도 그렇겠지
모든건 끝난거야
늦게서야. 우리는. 언제나. 왜.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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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y |
| 2005년 01월 14일 23시 00분 50초 1705 8 3 |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은수는 나쁜년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아직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은수는 나쁜년입니다.
하지만 이쁘긴 했더랬죠....
하지만 이쁘긴 했더랬죠....
떡볶이, 자장면, 햄버거, 삼겹살, 우유, 사랑
오래 놔두면 상하죠...
오래 놔두면 상하죠...
연애담은 많지만.. 그 연애담에 열라 싸우는 연인들은 많지만... 남자 가슴에 은수처럼 대못을 박는 여자는 한국영화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허진호 감독님이 앞으로 더욱 더 칼날같은 그런 여자 캐릭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봄날이 다가고 한여름을 살아가는 한 유부남의 마음에서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허진호 감독님이 앞으로 더욱 더 칼날같은 그런 여자 캐릭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봄날이 다가고 한여름을 살아가는 한 유부남의 마음에서요.....
연애생활 3년이 다 되어가고 동시에 나이도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진급하면서
은수의 마음과 캐릭터가 조금 이해될 '것' 같았고... 아.. 상우가 느껴지는 게 아니라
은수에 조금씩 더 다가가게 되네요... 전 남자인데
은수의 마음과 캐릭터가 조금 이해될 '것' 같았고... 아.. 상우가 느껴지는 게 아니라
은수에 조금씩 더 다가가게 되네요... 전 남자인데
상우가 녹음실 선배(이문식)에게 했던 대사가 더오르네요....
상우: "아이 씨발"....
선배: "뭐어 씨발?"
상우: (일어서며) 미안해요...(그리곤 가버린다)
상우: "아이 씨발"....
선배: "뭐어 씨발?"
상우: (일어서며) 미안해요...(그리곤 가버린다)
뭐어 신발? 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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