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자리를 떠난 ryoranki 군은 별을 쫓아간거였나....?
6만년만의 화성, 삼생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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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14일 16시 55분 22초 1288 6 33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includes/images/no-profileuser.png)
![Profil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11/276/276511.gif?t=1365674080)
몸집이 아주 커다란 그가, 디지털사진기 불량화소 검사하느라 새까맣게 찍어보았던 사진을 밤마다 하늘에 펼칩니다. 불량화성발견.
게다가 요며칠, 하늘색이 하늘색입니다.
버둥대는 당신앞에.... 우주만세.
게다가 요며칠, 하늘색이 하늘색입니다.
버둥대는 당신앞에.... 우주만세.
![Profil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4/4.png?t=1366857209)
아주 오랫만에 외출을 하면 꼭 비가오거나 날씨가 우중충...
집안에 틀어박혀 뭔가 해야할일이 있을때는 그 하늘색 하늘.
나는 저주받은걸까.
집안에 틀어박혀 뭔가 해야할일이 있을때는 그 하늘색 하늘.
나는 저주받은걸까.
![Profil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28/280/280328.jpg?t=1514788058)
어제 먼 좋은일이 있었을까마는 ... 그래도 술 한잔 하자고 모인 사람들
모임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온 밤, 아니 새벽1시 3분 경...
옥수동 언덕길에 서 있었는데, 추석 전 보름이 며칠 지나 그런지 달이 아주 환했죠.
달이 환해봤자 ...
늘 그렇듯 별 하나 없는 까만 밤 한 가운데 떠 있는 조금 찌그러진 달만 달랑 하나.. 그 달을 보고 있었는데 ,,
달 밑 7시 방향에 떠 있는 작은 별.
어~ 처음보는 별이네 ?
생전 처음 보는 (당연하지 5만년만 이라니) 별을 보다가 쟨 못보던 별인데 무슨 별일까 ? UFO인가 ? .. 그랬었는데 나두
달 하나, 별 하나만 떠 있던 서울의 까만밤 ..
그게 너 화성이었구나 ,,.. 왜 이제 왔니
모임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온 밤, 아니 새벽1시 3분 경...
옥수동 언덕길에 서 있었는데, 추석 전 보름이 며칠 지나 그런지 달이 아주 환했죠.
달이 환해봤자 ...
늘 그렇듯 별 하나 없는 까만 밤 한 가운데 떠 있는 조금 찌그러진 달만 달랑 하나.. 그 달을 보고 있었는데 ,,
달 밑 7시 방향에 떠 있는 작은 별.
어~ 처음보는 별이네 ?
생전 처음 보는 (당연하지 5만년만 이라니) 별을 보다가 쟨 못보던 별인데 무슨 별일까 ? UFO인가 ? .. 그랬었는데 나두
달 하나, 별 하나만 떠 있던 서울의 까만밤 ..
그게 너 화성이었구나 ,,.. 왜 이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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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님, 그 아름다운 저주를 제게도 좀 나눠 주세요.
![](/includes/images/no-profileuser.png)
요즘 달은 동화속 그것처럼 너무 커서,
저게 점점 커져서 토끼가 걸어나오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저게 점점 커져서 토끼가 걸어나오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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