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주제 넘게 한 말씀 드려도 될지...
(인터넷의 익명성이라는 게 이럴때는 좋군요.. ^^;)
위로라면 위로일까....
(리플로 쓰다가 얘기 길어져)
하지만 가장 쉽게...
야구의 경우를 보더라도 모두가 주전 선발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투수라면 모두가 꿈꾸는 선발투수지만
상황이나 환경등에서 마무리 전용이 될 수 있고
릴리프 투수 되는 뭐 그런 것 아닐까요?
정치를 하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 역시도
대권을 잡아 보려는 것 아닐까요?
흠.. 님의 사진을 봤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신체 조건을 구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혹시 오해 일지도 모르겠지만
몸매 만들기로 인한 (헬스..^^; 인가요?)
몸전체가 굳어있다는 느낌이 우선 듭니다.
수영 같은 것으로 리렉스한 몸을 만드는 데
열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사료됩니다.
연기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과 이완일 때
긴장 보다는 이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지요.
둘째 프로필 사진을 찍는 당시에 아무 느낌도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희노애락 마저도...
(예전에 아주 잠시 프로필 사진 찍는 데
어시스트로 한 번 갔었죠
그놈의 돈 때문에... ㅋㅋ)
몹시도 많은 사람들을 찍었는 데
사진 찍으시는 분이 절 부른 이유를
두사람 찍고 나서 알았답니다.
뭐냐면 대체로 연기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데
프로필 사진을 찍는 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찍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진에는 하나의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의 포즈에는 그에 걸맞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작업할 경우 돈이 많이 들기에
일반 사진처럼 찍을 때 연습을 많이 해서
사진 촬영당일 -설혹 친구가 찍어 준다고 할지라도
그 감정을 이끌어 내야죠.)
그것은 곧 영화나 TV 촬영의 근간이 되는
첫 촬영이니 더욱 중요한 건 말할 것도 없겠죠?
아쉽게도 님의 사진에는
포즈는 에로틱한데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저라면...
어느 감정을 넣겠습니다.
글쎄요...
이 포즈에 무슨 느낌이 좋을까요?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은...
(게시판 뒤져 보면 제가 연기에 대해 글을 많이 올린 것
많습니다.
님처럼 한국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연기자의 꿈을 품고 사는..
그래서 잘 안되는 혹은
답답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국영화를 제작하는 데
스탭으로 시작해서 기회를 엿보는 것보다
연기자로서 시작은 더욱 잔인한 것이기에
동정심이 더 일기도 하지요.
- 혹시 잊어 먹을 지도 몰라 생각난 김에
먼저 타이핑 해보면
"단편영화 많이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 단편의 감독들...
언젠가 감독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력입니다.
저는 연기를 자전거 타기에 많이 비유합니다.
자전거를 배우고 타는 데는 어려움을 동반하지만
일단 타는 데 성공을 하면
그 자전거 타는 기술은 평생을 가니까요...
연기자로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자전거 타기니까요...
어슬프게 탄다고 남에게 보이면
자칫 다음부터 안부를 수도 있지요...
그것은 끊임없이
정말 하루라도 빠짐없이 몸관리
연기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용수는 매일 연습을 하는 데
왜 연기자는 매일 연습하지 않을 까요?)
그러나 궤도에 오르면 매일 하는 것이
조금 게을러 져도 되겠지요..
자전거 타는 것 처럼...
님의 사진에서는 그런 어떤 분위기가 전해지지 않습니다.
하나 더...
기회는 언젠가는 꼭 옵니다.
하지만.. 그 기회가 어떤 방식으로 오더라도
그 기회를 또 다른 발판을 위해서라면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어렵게 마련한 메이저 리거 스카우터를
만났는 데 형편없는 공을 던지면
공하나 겨우 던지고 말것이니다.
물론... 연습을 하는 방법의 문제도 있겠지만
책을 사서 스스로 해보시고
그것을 꼭 비디오로 찍어 스스로를 관찰 하십시요.
아울러....
지나가다가 모든 사람들을 관찰하고
술취한 사람, 노무자, 실연한 사람 사기꾼등등
언제 당신에게 그 배역이 떨어질 줄 모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길을 걸으면서도 아주 많은 것을
배워야 하기에 쉴 틈이 없습니다.
지금은 스타인 사람들이
무명일 때
그들의 눈은 항상 뭔가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특히 H 는 잊을 수 없는 데
대부분의 그들 눈에는
배역을 구하는 눈빛이 아니라
연기를 하고 싶다 혹은
영화를 하고 싶다가 아닌...
말하자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진심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습니다.
과연 님께서 배가 정말 고픈가 하는 것을
화두로 던지고 싶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가끔 내는 과제중 하나인데...
"술취한 사람을 연기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답변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에고 치다보니 무지 길어 졌네요.
두서없이 주절 거려 봤습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이라는 게 이럴때는 좋군요.. ^^;)
위로라면 위로일까....
(리플로 쓰다가 얘기 길어져)
하지만 가장 쉽게...
야구의 경우를 보더라도 모두가 주전 선발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투수라면 모두가 꿈꾸는 선발투수지만
상황이나 환경등에서 마무리 전용이 될 수 있고
릴리프 투수 되는 뭐 그런 것 아닐까요?
정치를 하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 역시도
대권을 잡아 보려는 것 아닐까요?
흠.. 님의 사진을 봤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신체 조건을 구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혹시 오해 일지도 모르겠지만
몸매 만들기로 인한 (헬스..^^; 인가요?)
몸전체가 굳어있다는 느낌이 우선 듭니다.
수영 같은 것으로 리렉스한 몸을 만드는 데
열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사료됩니다.
연기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과 이완일 때
긴장 보다는 이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지요.
둘째 프로필 사진을 찍는 당시에 아무 느낌도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희노애락 마저도...
(예전에 아주 잠시 프로필 사진 찍는 데
어시스트로 한 번 갔었죠
그놈의 돈 때문에... ㅋㅋ)
몹시도 많은 사람들을 찍었는 데
사진 찍으시는 분이 절 부른 이유를
두사람 찍고 나서 알았답니다.
뭐냐면 대체로 연기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데
프로필 사진을 찍는 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찍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진에는 하나의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의 포즈에는 그에 걸맞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작업할 경우 돈이 많이 들기에
일반 사진처럼 찍을 때 연습을 많이 해서
사진 촬영당일 -설혹 친구가 찍어 준다고 할지라도
그 감정을 이끌어 내야죠.)
그것은 곧 영화나 TV 촬영의 근간이 되는
첫 촬영이니 더욱 중요한 건 말할 것도 없겠죠?
아쉽게도 님의 사진에는
포즈는 에로틱한데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저라면...
어느 감정을 넣겠습니다.
글쎄요...
이 포즈에 무슨 느낌이 좋을까요?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은...
(게시판 뒤져 보면 제가 연기에 대해 글을 많이 올린 것
많습니다.
님처럼 한국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연기자의 꿈을 품고 사는..
그래서 잘 안되는 혹은
답답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국영화를 제작하는 데
스탭으로 시작해서 기회를 엿보는 것보다
연기자로서 시작은 더욱 잔인한 것이기에
동정심이 더 일기도 하지요.
- 혹시 잊어 먹을 지도 몰라 생각난 김에
먼저 타이핑 해보면
"단편영화 많이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 단편의 감독들...
언젠가 감독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력입니다.
저는 연기를 자전거 타기에 많이 비유합니다.
자전거를 배우고 타는 데는 어려움을 동반하지만
일단 타는 데 성공을 하면
그 자전거 타는 기술은 평생을 가니까요...
연기자로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자전거 타기니까요...
어슬프게 탄다고 남에게 보이면
자칫 다음부터 안부를 수도 있지요...
그것은 끊임없이
정말 하루라도 빠짐없이 몸관리
연기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용수는 매일 연습을 하는 데
왜 연기자는 매일 연습하지 않을 까요?)
그러나 궤도에 오르면 매일 하는 것이
조금 게을러 져도 되겠지요..
자전거 타는 것 처럼...
님의 사진에서는 그런 어떤 분위기가 전해지지 않습니다.
하나 더...
기회는 언젠가는 꼭 옵니다.
하지만.. 그 기회가 어떤 방식으로 오더라도
그 기회를 또 다른 발판을 위해서라면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어렵게 마련한 메이저 리거 스카우터를
만났는 데 형편없는 공을 던지면
공하나 겨우 던지고 말것이니다.
물론... 연습을 하는 방법의 문제도 있겠지만
책을 사서 스스로 해보시고
그것을 꼭 비디오로 찍어 스스로를 관찰 하십시요.
아울러....
지나가다가 모든 사람들을 관찰하고
술취한 사람, 노무자, 실연한 사람 사기꾼등등
언제 당신에게 그 배역이 떨어질 줄 모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길을 걸으면서도 아주 많은 것을
배워야 하기에 쉴 틈이 없습니다.
지금은 스타인 사람들이
무명일 때
그들의 눈은 항상 뭔가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특히 H 는 잊을 수 없는 데
대부분의 그들 눈에는
배역을 구하는 눈빛이 아니라
연기를 하고 싶다 혹은
영화를 하고 싶다가 아닌...
말하자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진심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습니다.
과연 님께서 배가 정말 고픈가 하는 것을
화두로 던지고 싶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가끔 내는 과제중 하나인데...
"술취한 사람을 연기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답변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에고 치다보니 무지 길어 졌네요.
두서없이 주절 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