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는 능수능란한 연기자다.
인간은 일찍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각과 감정을 감추는 법을 배운다.
인간은 상황과 직업에 따라 그 역할에 맞는 연기를 해야 한다.
인생에서 이런 연기능력을 개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기피하고 조롱하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성장할 것이다.
인간의 연기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생활에서는 누가 연기를 해도
그런 사실을 인식조차 못한다.
(출처: 김ㅎㄴ 님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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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능수능란한 연기자이며,
생활에서 끊임없이 연기능력을 개발하고
훌륭한 연기를 구사하고 있는데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를 왜 굳이 배워야 할까요??
생활과 연기는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성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배우고 훈련을 합니다.
위의 말처럼 연기는 생활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상황과 직업에 따라 역할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기능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사회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그럼 학원이나 학교에서는 일상에서도 할 수 있는 연기라는 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걸까요?
일상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연기입니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연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가 아닌 무엇을 위해 배우고 훈련을 해야 할까요?
깨닫지 못한다면
배우로써 성장 발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배우는 배움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을 한다.
그래서 배우는 전문 직업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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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보충적으로 알려 드리자면...
https://youtu.be/tHTMRO2dYAY
하고 싶은 연기를 하는데 왜 계속하면 할 수록 스트레스를 받는 걸까요?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위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