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항상 내가 창조한 연기가
남들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래서 배우는 자신의 연기를
마치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보아야 한다.
울고 있지만 울고 있는 내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무한한 힘이 생기고 시청자들을 흥분시킬 수 있다.
시청자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자신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을 따분한 일상 밖으로 데려다 줄 무언가를 원한다.
배우는 연기하는 인물이 어디에 있을 것 같은
환상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일상의 진실과 정직이 아니다.
시청자는 진짜 진실과 정직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배우가 알아야 할 것은
시청자는 자신을 따분한 일상 밖으로 데려가 줄
무언가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위해서는 시청자를 일상 밖으로 데려가 줄
특별한 기술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연기는 일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