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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roduction이 한달이면 너무 ...

namjaeb
2003년 03월 21일 21시 57분 35초 748596 3
샌드맨님에게...
pre-production이 한달이면 너무 ...
#결론 적으로 1개월 전에 구성되서 1개월만에 촥 준비되는 스스로의
노하우가 우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영화의 제작방식과 작품스케일에 따라 pre-production의 기간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의 영화제작환경에서는 p-p기간에 production,post-production의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것은  우리의 영화제작관습과 관행, 그리고 인력인프라의 전문성이 열악한 상태에서(특히 연출부분의 : 우리는 직업조수제가 아니라 감독이 되기위한 수습과정으로서 대부분이 연출부를 선택하기 때문에/이번에 검사들도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도제시스템을 채택한다고 ...)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작품의 쟝르나 작품의 스케일에 따라 연출스탶들을 구성할수 있다면 그영화를 기획하는 제작자나 감독들은 보나나은 작품의 결과물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영화제작과정에 있어서 연출부의 역활은 지대합니다.
특히, 제작자나 감독에게는 브레인뱅크,전문가시스템,task-force의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히딩크가 좋아하는 멀티플레이어일수도...
감독인 히딩크가 본선엔트리를 선택하기전까지 일련의 과정을 돌아보면 프리프러덕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비유가 적당한지는 모르겠지만...

제생각은 아마 1달만에 촥 준비를 끝내려면 연출스텦이외에 각 부문스텦들이 잠안자고 24시간 준비해야 될것 같은데...

샌드맨님에게  
1달의 knowhow를 프리프러덕션하고 싶습니다.
어떤준비를 하고,공부를 하여야되는지를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andman
2003.03.27 15:10
제목이라도 제 아이디를 넣으시던가...
이렇게 글 쓰 놓으시고 오프라인에서 제게 반박글 썼으니 왜 너 답안해 놓으냐 라고 하면
제가 어디에 그 글을 올렸는 지 흑흑 어떻게 압니까?
저도 여기 사이트 들리면 휴게실 밖에 안가요 ^^;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글을 올리라고 프레싱을 당하긴 이것이 아무 첨일것입니다요 ^^;

제가 이야기 한것은 그 정도의 노하우가 지금 우리에게 있나 하는 스스로의 반성을 문제 삼는 것이지요.
수습정도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페이는 같이 요구를 하고.. 일은 제대로 못하고...
그런것을 반성해 보자라고 하는 것이지요.

말씀하신 작품에 따라서 시간의 변화는 당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굳이 한달안에 확 준비를 할수 있는 프리프러덕션을 대라고 한다면...

아... 이건 공개하기 싫은 데....

쩝... 정보 공유다... 공개하자....

로케이션 메니져가 젤 중요합니다. 즉 헌팅 소요시간을 아껴야죠.
즉 로케이션 예산을 보통 천에서 천삼백 잡던데.. 그 비용이면 로케이션 메니져 딱 쓸수 있습니다.
결국 시간을 무지하게 아끼는 것이죠. 물론 유능한 사람이 되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고...
공개할 수 없는 사람 한분이 있죠 ㅋㅋㅋ

흠... 그리고 한달안에 준비가 된다는 것은 시나리오가 완고 상태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일종의 콘티까지도...
그럼 전 한달이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습차원의 스탭들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프로들하고 말이죠...
어디에 뭐가 있다라고 말하는 스탭과 어? 그것 어떻게 하지 하는 스탭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더 길게 못쓰는 이유....
다양하겠지요 ^^; 담에 또 생각나면 글 올리겠습니다.
goldsink
2003.07.18 16:06
맞습니다.
Profile
yong7507
2004.09.30 11:58
음... 무슨얘기를 하시는지...?
한달만에 할 수 없을까? 되고요 되고 말고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죄송하지만 히딩크 감독의 예를 드셨는데.. 이것은 좀...
감독이란. 말 그대로 감독입니다. 모든 작업의 지휘를 하죠. 그럼 연출부는 바로 코치라는 겁니다.
감독의 지휘아래. 좀 더 정확한 전달과 생각으로 스텝들한테 전달을 하는 거죠.
제작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부터 헌팅 매니저를 했습니까?
좋습니다. 매니저. 그거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돈이 어떻게 1천만원이란 것이 되죠?
전 금액의 산출이나 움직이는 범위에 대해 좀 더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된다는 생각 보단 좀 더 기획력을 갖추어 견습생이 아닌 서로가 힘을 모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견습생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들을 연출부로 선택을 하는 것이나, 그것을 말하는 것이나 뭐가 다름니까. 하나의 모순일 뿐이죠.
다들 열심히 고생을 하고 노력을 하는 것은 알겠지만, 우리들의 색깔을 한번 찾는 것은 어떨까요?
시스템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우리나름대로의 잘된 것들이 많튼데...
그럼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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