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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아.....

2008년 07월 13일 21시 10분 20초 1235 3
한주 한주 생활을 .....하기가 힘겨움..

미래의 막연함....보이지 않음...

반찬살 정도조차 빠듯하게...

부족한 물질.. 답답한 마음..
......

누군가의 글을 보았다..

돈이 없어 ..부모님 뵈러 갈수도 없었다는..

갑자기 내가 왜 이곳으로 왔으며 내 꿈이 무엇이었느냐...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
..
..
....

시작하기는 참 쉽다..

마음만 먹으면 되니까..

그런데.. 그 시작후의 과정은 마음먹은만큼 안되더라..

아니..예상밖의 상황에 지치더라..

또 다른 상황의 나는 지금..

이곳에 안주해서 그곳을 바라보고 저곳을 바라보며... 꿈꾸기 시작하는 나를

달래고 있다...

아..내가 그때 왜 포기했던가 의문을 가지면...

그 상황을 넌 다시 되돌아가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냐 라고......
...
..
..

꿈이란 참...어려운것인가보다..

의지가 약한 나에게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07.13 22:40
제발 그냥 가시려던 길 가세요...두려움, 용기부족, 불학실성.....이런 것들은 살면서 너무나 많이 널려 있어요... 치워 버리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안고 가시던지 피해가시던지 헤쳐 가시던지 어쨋든 가세요. 쉬지 말고 멈추지 말고 계속 계속...그냥 가는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중간중간 단비가 올 수 도 있겠지요...우박이나 천둥 벼락도...그래도 계속 갈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어요...자신하나 의지한다고...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anonymous
글쓴이
2008.07.18 10:36
파이팅하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8.07.26 01:28
매 순간 결정이란걸 해야한다는게 힘든것같아요.
그냥 결정없이 시간이 해결해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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