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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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aajjaa
2008년 12월 23일 20시 08분 55초 3329 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8.12.24 01:03
아니, 그게 아니죠.
노동댓가를 바라는 것에 대해 그다지 나무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노페이 관행에 대한 당연한 문제의식인 것입죠.
다만 '어려운 상대방의 처지도 좀 생각해주자'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게 보다 적절하지않을까요?
meeker
2008.12.24 09:18
최진실씨가 단편영화 노페이로 수백편 했다는 소리는 첨 듣는데요..
문제는, 페이 말씀하시는 배우 분들은 대부분 최진실씨 만큼 나이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님이 연기 시작 하신지 1년 지났다고 하셨는데, 10년 후에도 노페이로 꿈만 먹고 살라고 하면 하고 싶겠습니까?ㅋㅋㅋㅋ
얘기하시는거 보면 그런것 같은데.. 배우라면 남의 맘도 좀 헤아릴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초보연기자라 페이논의는 만날 스킵 했는데, 선배님들 무시하는 글은 좀 그렇네요.
Profile
djmini1977
2008.12.24 14:23
읽어보니 쫌 그러네요...
배우도 스텝도 모두 노동입니다. 당연히 노동의 댓가는 필요한 것이구요.
그럼 님께서는 배우들이 돈돈그런다는데... 당연히 지급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님의 경우는 더한 것 아닌가요?
물론 상황이 되지 않아 페이를 지급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 연기력이 떨어 질 수 도 있죠.. 그럼 서로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정도는 보여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당연히 단편 영화니 노페이이고. 당연히 단편 영화니 연기력이나 연출력이 떨어 지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그리 안다면...
과연 영화라는 것에 미래가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점점 더 암울해 지리라 봅니다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 하고 조금더 노력 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살아 남을까 말까 한 상황에서 당연히 요구만 한다면 그런 영화에 미래란 없을 것 같네요. 이상 주절거림이었습니다.
tvrobot
2008.12.25 19:16
여기 충무로 양아치 마인드가지신분 또 납셧네.
이런 빌어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충무로 사람들이 다 같이 굶어죽는거 아님니까.
처음부터 돈 바란다고.. 참나. 이렇게 너 아니여도 할사람 깔렸으니 시켜주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해라..
애초부터 잘못되었던 관습을 우리부터 고칠생각은 안하고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는 얄팍하고 고약한 심보로 영화판에 들어오셨다면 반성하십시오.
젊은사람의 열정을 핑계삼아 마음놓고 부려먹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누가 꽁돈 달라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댓가를 받겠다는데 돈만 밝히는 양아치로 매도하는 불한당같은 심보 고치십시오
tvrobot
2008.12.25 19:22
열받아서 한소리 더 적어야 겠습니다.
무슨 단편영화 찍는 연출제작사가 대단한 업적의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스텝을 공짜로 부려먹을수 있는 자격이라도 얻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단편영화란 말그대로 단편의 형식을 만드는 영화이고,
독립영화 인디영화란 상업적자본과 배급으로 부터 독립되어 연출자의 의도대로 찍는 영화를 말하는 겁니다. 소위 매니아영화라고 부르는 작가주의적 연출이 중점된 영화일 뿐인거지죠.
돈없는 찌지리 궁상들이 모여 만드는 영화로 매도될만한 분야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깨에 힘주며 나 독립영화 하는사람인데, 돈없는거 알지? 너 공짜로 함 쓰자.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쉽게 말하지도 않을거고, 본질부터 파악할필요가 있습니다.
영화판이 조조조조조조온나 쫍아서 님과 언젠간 부딧치겠죠.
메이드영화판에 오신다면 경험치를 올려드릴테니 제가 마음껏 공짜로 부려먹어 주겠습니다.
bamba
2008.12.26 14:31
아~로그인 하게 만드네....
30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기고 배우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단편을 하든 장편을하든
모두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줬는데 참 다행인것이 위에 글을쓴 사람의 마인드를 가진 또라이를
만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연기 시작하지 1년이라....연기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 어떻게 바치는지 좀 보고프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런글을 쓰기에는 아직 당신의 경험과 내공이 부죽하다고 생각 않하오?
물론 얼만큼 어떻게 열심히 하는지 모르지만 글의 느낌이 참 가볍네.

그리고 님~! 언제 기회가 된다면 같이 일해봅시다.
밥은 주겠소. 출연료는 장담 못하고 야간 쵤영해서 늦게 끝나면 교통편도 장담못하오.
대신 님의 연기력을 마음껏 내뿜을수있는 시나리오는 준비되어있으니 걱정마시길... 꿈인데 뭐가 문제겠어?
잠잘시간없이 한번 일해 봅시다. 촬영과 준비기간이 대충 3개월 생각하고. 단!당신나이 35세가 넘어서 합시다.
연락주시길....
bamba
2008.12.27 03:14
ㅎ~ 글을 읽어보니 자기는 죽었다 살아나도 잘못은 없다는 애기네.
내가 님과 일하게 되면 님이 35살이 넘어서 해보자고 한건 지금 당신의 열정이 부족해 보여서 한말이 아니라는거 모르겠니?
그정도 나이되면 열정과 꿈도 중요하지만 또다른 중요한걸 알게된다는 의미였는데..내 글이 어려웠니?
그리고 이 바닥에서는 스스로 자리를 잡았다고 애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데... 니가 생각하는
자리 잡았다는건 뭘 애기하는거니?

그리고 최진실씨같은분은 니 선배고 니글에 댓글 달아주는...니 생각이 잘못됐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은 니 선배가 아니냐? 니 선배의 기준이 뭐냐? 필커라는곳에서 댓글 달고있으니까 찌질이처럼 보이냐?
나는 왜 갑자기 토마토가 생각나지....
tvrobot
2008.12.27 07:08
왜 굳이 단편영화 찍으면서 돈을 바라냐고.. 같은 소리 또 나오게 만드네.. 내가 설명을 해줬잖습니까.
좀 읽고 생각을 하십시오.. 생각을..악순환의 반복을 피하자는게 요지고.. 내가 누차 얘기했듯이 단편영화는 돈없는 찌질한 영화로 쉽게 매도될만 궁상영화들이 절대 아닙니다. 딱까놓고 말해서 필커에 올라오는 요 몇몇 단편영화 스텝모집란에 보면 저예산 단편이니 인건비 당연 없다~ 를 기분좋게 남발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시는데.. 그러지말자고.. 단편영화역시 장편영화의 축소판이라고 생각을 가지셨다면 똑같이 카메라쓰고 조명쓰고 녹음쓰는고 할구색 갖춰서 열심히 작업하는데. 인건비역시 소액의 적의 액수라도 비율대로 지급을 하잔말입니다. 만원도 좋고 오천원도 좋습니다. 전체 예산이 100만원이면 그렇게 지급이 당연한거지 인건비는 무조건 0원으로 계산해서 제작예산을 짜는 관습이 잘못됬다고 말하는 겁니다.
님께서 너나 똑바로 하고 그런소리 나불대라고 초딩적인 반발을 하시는데..
저도 초딩적마인드로 접근해서 답변하자면 저는 확실히 얘기해 두는데 그렇게 안했습니다.
노가다라도 해서 돈을 마련해서 지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변 연출하시는 분들 또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단편영화라고 돈 받는걸. 돈 주는걸 속물근성이라고 여기는것 자체가 이상한 일입니다.
돈이 없으신 분들하고만 작업을 하셔서 단편= 돈없는 사람이 만드는 영화. 라는 인식이 머릿속에 각인이 되신듯한데..
단편영화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아시라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님은 지금 돈이 없는 사람이 영화를 하는데 왜 돈을 바라냐 .. 라고 탓하고 계신듯 합니다.
그렇다면 님은 장편상업영화를 찍는데, 마찬가지로 제작사가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 노페이로 좀 일해줘라. 그러면 작업을 하실겁니까.
단편이나 장편이나 다를게 뭡니까. 둘다 돈이 없다는데.. 그럼 둘다 노페이로 일할겁니까.
단편형식일 뿐인겁니다. 나는 좀 예술하는 하는 사람이야. 사람을 공짜로 쓸 권력을 주는 영화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 직업은 지금 충분히 안정적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댓글에 재미들려서 히히닥 거린다고 사람 우습게 보지마시고,
우리 다 같이 더 잘해보자는 의미로 얘기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사족을 붙이겠습니다.
그리고 배우를 하시는 님 같은 마인드는 연출하는 입장에서는 얼싸구나 상당히 반기는 고마운 마인드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연출 제작사가 님같은 마인드를 가졌을 경우에 심히 문제가 된다는 말인거고요.
그리고 님에 대해 너무 낮출필요 없습니다. 돈요구도 당당하게 하면 됩니다. 죄지은 사람도 아니고..
공짜로 해주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님이 잘하시면 돈주고라도 씁니다.
다이아몬드는 진흙속에 있어도 다이아몬드인겁니다. 그 가치를 누구나 다 알아보고 가지길 원합니다.
요즘 주절이 주절이 댓글다는 재미가 쏠쏠해서 오늘도 댓글달아봅니다.
bboy97
2008.12.27 12:45
지겹다 지겨워..ㅎㅎㅎㅎ 페이 문제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많지는 않지만 제경험으로 단편에 배우 0원받으며 한건 한번도 못봤는데요...
전 스탭이지만 스탭들은 솔직히 0원이죠...정말 딱 밥만...차비도 내돈으로 해결하구요.
단편에서 배우한테 보통 하루 3~5만원은 챙겨주더이다...이게 노페이로 취급될만큼 적은 액수인가요?
적다면 적겠지만. 1~2달 준비하는 스탭은 그럼 배우 발톱에 낀 때만도 못해서 1~2달시 일하고 한푼도 못받나요>?
자신이 그 조건에 안하겠다면 안하면 되는것이고 한다고 하면 하면 되는것인데..
페이를 그렇게 못하겠다는 배우나 스탭이 많아지면 스탭이나 배우를 구하기 위해 페이를 줄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장단가가 형성될것인데.
머가 문제인가요...혹시나 페이 안받는 배우들이 많으면 페이 받는 배우들이 작품이 줄어들어서 걱정이신가..
제 경험으로는 독립이나 단편이 상업보다는 더 양심적이더이다.
상업에서 6개월 1년을 일해도 한푼 못받고(물론 밥이랑 차비정도) 나와서 어디 하소연도 못할때 많은데
자신이 선택하는거지요...저도 지금 솔직히 하루 하루 밥값걱정하며 사는 신세지만 아는 분이 작품 도와달라고 하면
페이 얘기 없이 도와줄겁니다...물론 차비로 얼마 주면 고맙지만....
지금 페이를 안받는다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으시고 연륜있으신분들에게 까지 완전 노페이면 예의가 아니죠.
암튼 스탭의 입장에서 한말씀드렸습니다.
chichi
2008.12.28 02:43
...배우분들 간혹 이분처럼 화이팅이 강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분들 더 잘해주십사 하고 소정의 출연료를 준비하는건, 영화든 다른일이든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을하는데에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영화의 경우는 변수도 많고 주로 밤샘도 많이 하구요...
이게 굉장히 몸을 혹사시키는거에요.

남의집 귀한 아들 딸들을 데리고, 네가 하고싶은거니까 시간과 에너지를 그냥 쏟아주세요.
라고 요구하는것과 그렇게 하겠다고 나서는것은 ,,,,이제는 제발 그만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안바라고 이판에 들어왔지만, 생활 힘들어지고 1년 2년 지나갈수록,
짝사랑도 지쳐가더군요. 당장 핸드폰비 낼 돈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배우섭외를 합니까 -_-..;;;
영화사에서 집까지 1시간 반을 걸어가는 스탭도 봤어요.
돈을 안주니까요...교통비조차도 없는거에요.

스탭도 사람이다보니 어느정도 숨 쉴구멍이 필요하기도 한걸요. 그건 배우도 마찬가지구요.
게다가 직업이면 더욱이 자신이 한 일에서 인정받고 그러면 뿌듯하구요.
그래야 더 오래 이판에 남을테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일을 하나요... 돈도 안주고 정작 잠도 안재우는데요...
그건 제작사나 스탭이나 또한 배우도 포함되구요. 굉장히 비효율적인 행태지 않나요?
물론 촬영에따라 잠안자고 하는거야 감안의 문제구요.

일단 돈도 안받고 시간도 된다고 해서 불렀는데 막상 연기까지 못한다고 말하는 막장 연출자까지도 봤어요.
연기력이나 캐릭터와 비슷한게 아니라, 돈이 없으니까 안받는다는 친구 부른 연출자말이에요.

사례는 굉장히 다양하고 많습니다. 더이상 말하면 제가 속이 너무 울렁거릴것같아서요.

물론aajjaa님의 말씀도 필요한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여기 서로 걱정하면서 올리는 사람들의 글을 유치하게 뭉게고 영화판이 현실인 사람들을 마치 꿈이없는, 돈버는 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로 매도시키는건 aajjaa님이 생각하시는 마인드와 역행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단편이라고 하셨지만, 저도 단편이나 독립영화에 관해선 tvrobot님과 같은 생각인걸요.
단편이 싸구려영화로 보이는건 오히려 단편 제작자 입장에선 더 속상한 부분이죠

aajjaa님을 돈안주고 쓰겠다라고 쓰는 글도 아니고, 우리 서로 일하는만큼 그리고 줄 수 있는 만큼 주고 효율적으로 윈윈 하자 라는 글에 크게 노여워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배우라면 남의 의견도 수렴하고 생각해보시는 자세도 필요한거 아니겠습니까..??

괜시리 오바해서 빵과장미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_-

참 이런 노페이 문제를 언급하며 이야기하는건 짜증낼게아니라,
그런 쌍스러운 자세가 개선될 때까지 계속 이어져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
chwjo2000
2008.12.29 02:09
참....안따깝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아직 시작한지 1~2년 안된 분이라서 그런건 아닌가...

스스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글을 쓰신 분은 아직은 이것저것 가릴것이 아니라.... 스케일을 작지만 스스로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생각하고 입장을 얘기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인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옳다고 단정짓진 마세요.^^

10년 하고도 그 마인드 유지하시길 바라구요.

아참... 충고 아닌 충고 한마디 해드리면... 줄당기기!! 이거 참... 해서는 안되는 거지만...

나중에는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 할꺼예요. 저도 그런 현실이 싫기는 하지만....ㅜㅜ

세상이란게... 좋으면 좋은게 아닌게 세상이더라구요. 착한다고 잘사는 세상이 아니듯이요.

그리고.....!!!! 친구분 중에 거울보면서 연기하는 친구 말씀하셨잖아요?

거울보면서 연기연습하는건 좋지 않은 거라고 충고해주세요~

모르는 친구들은 바로 잡아줘야죠.
Profile
baeksunwoo
2008.12.29 05:26
왜 글을 읽어내려가는데... 슬퍼질까요....
연기....
영화, 돈....

...........
nobility
2008.12.29 07:52
이색히가 야이색히야 너 엄마 졎빨때 나 마누라 속옷빨았어 이색햐~!! 나이도어린넘의 색히가 예의도 없이 씁~!!
m00528
2008.12.30 00:47
20대 중후반아니구요 30대 중후반입니다 적어도 님보다는 6살은 더 많고요
글쓰는수준요 적어도 자신에 세계에 빠져살고 이해를 바라는사람이 더 어린 마인드 아닌가요?
고소요? 법 좋아하시는거보니까 연륜은 있나보군요
전 님을 글을 그대로 인용했고 느낀대로 적지만 아는데로 썼습니다
남한테 뭐라해도 자신은 욕먹는거 진짜로 싫어하시는군요?
제글을 지우라하시기전에 님 글부터 수정하십시요
자신의 글은 이런사람도 있고 이런의견도 있다면서 남의 의견은 지우라니요
님의 연륜이 어케되는지 모르지만 한만큼 페이를 요구 많은분들도 님 못지않게 연기연습하고 자신에게 투자합니다
전 제 생각이 틀렸다 생각안합니다 님이 틀렸다고 생각안하시는 그 이상으로..
세상은 생각보다 훌륭하고 뛰어난분이 많습니다 너무 자신에 세계안에 갖춰있지마세요
저도 겨우 연기시작한지 12년밖에 안돼고 선배님들이 먼저 지나간자리에 누끼치지않으려
노력하는중입니다 님이 쓰신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게 단지 이런사람도 있다는 글인지..
님이 말씀하신 노력을 진짜로 하시고 조금만 마인드를 넓힌다면 좋은배우가 될겁니다
선배님들께서 왜 단편을해도 적은 페이라도 받아야된다고하시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분명히..
chichi
2008.12.30 12:39
...말꼬투리잡는건 전체적으로 좀 어린친구 느낌을 주던데....
전 접때 사진이랑 프로필보고 좀 어린친구구나 싶었는데, 아니신가보군요.
그냥 처음엔 이글은 페이에 관한 글이니 싶었는데,
왠지 우기는것에 사탕주고 달래는 기분이 드는군요.

다들 시기가 지나면 알거라는 말은, 당신같은 마인드를 안가진사람들이 하는말처럼 매도하는데,
이사람들의 열정을 뭉게는건 당신인것같군요.
님이 시간을 재면서 ' 아..아나 얼만큼했아' 하며 연기하는동안 그 시간조차도 생각안하고 얼만큼연습했는지 모르는
연기자들이 널리고 깔렸습니다.

여기에서 당신만 연기자고, 당신만 옳고, 당신만 열심히 하고, 당신만 열정과 꿈이 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그렇게 자존심강하고 질줄모르고 남의 말에 수긍과 이해의 표현이 말뿐인데,
정말 어떻게 연기를 하신다 합니까.
조금은 더 유연해지실 필요도 있는것같습니다.

단지 이런친구도 있다는 사람을 알려주신다구요 .. 이런사람들 무지 많았어요.
님만 그러신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현실과 나이와 시간에 무너지는거 여럿봤습니다..
Profile
djmini1977
2008.12.30 13:34
님... 단편 영화만 힘들까요? 상업영화도 나름 힘들구요... 회사는 어떄요.. 요즘 모두 불경기인데요...그리고 꿈은 돈과 상관이 없다는 투로 말씀 하시는데요...
회사 원들도 평생 말단 사원이고 싶진 않을껄요? 그럼 회사원도 노페이, 상업영화배우도 노페이, 군인도 노페이, 그럼 어떻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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